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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아주사퍼시픽대 제자들, "사랑의 계명"으로 스승의 헌신을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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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8-26 | 조회조회수 :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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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퍼시픽대학교(APU)에서 최근 은퇴한 다니엘 뉴먼 교수를 위해, 그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준비한 은퇴감사예배가 23일(주일) 오후 5시 LA기쁨의교회(담임 이희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2004년부터 2026년까지 뉴먼 교수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과, 그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했던 LA예본교회 교우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1부 예배는 임금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훈 목사의 찬양인도로 참석자들이 예배를 시작했고, 정중한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박준호 박사가 뉴먼 교수의 약력과 사역을 소개했으며, 사회자가 요한복음 13장 34~35절을 봉독했다.


이날 설교는 뉴먼 교수가 직접 '사랑의 계명'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오늘 이 시간은 은퇴 감사예배이지 장례가 아니다. 나는 아직 살아 있고, 은퇴했으니 이제 여러분과 충분히 만날 시간이 생겼다"며 유머러스하게 운을 뗀 뒤, 가장 큰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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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 교수는 "사랑은 우선이다. 순종보다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요한일서 5장 3절을 인용해 "하나님의 계명은 무겁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순종은 사랑의 증거가 아니라 사랑의 열매"라며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기쁘게 순종하게 된다. 계급주의적 순종이 아니라 사랑 중심의 관계로 옮겨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며 "죄를 이기려 애쓰지 말고 사랑을 찾으라. 사랑이 자유를 가져온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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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후 오위영 목사, 강준민 목사, 민종기 목사, 정금섭 교수와 Priscilla LeFebvrier 전도사 등 제자들이 영상으로 은퇴를 축하했다.


류창식 목사는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감사'라는 주제로 뉴먼 교수와의 오랜 동행을 회고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어 뉴먼 교수에게 감사패가 증정됐으며 뉴먼 교수와 그의 가족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이날 모인 제자들과 참석자들이 축복송을 부른 뒤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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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 교수는 감사 인사에서 "자격이 없어도 사랑받을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한다. 지난 20여 년간 학생으로 함께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과 기도 제목이 기억난다. 서로를 위해 사는 것이 감사하다"며 참석자들과 준비팀, 이희문 목사와 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부인 고혜자 사모와 둘째 딸 안젤라 뉴먼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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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 교수의 부인 고혜자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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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 교수의 딸 안젤라 뉴먼


참석자들은 뉴먼 교수가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를 함께 부른 뒤, 사회자의 광고와 이희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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