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헨리아펜젤러대학교, 교회음악 석·박사과정 개설과 함께 개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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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3천 달러 후원…신학교육의 세계화와 다음 세대 목회자 양성에 힘 보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헨리아펜젤러대학교(Henry Appenzeller University, 총장 임봉대 박사)가 2026년 가을학기부터 교회음악 석사과정(Master of Church Music, MCM)과 교회음악 박사과정(Doctor of Church Music, DCM)을 개설하고, 이를 기념하여 개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담임 정현섭 목사)는 헨리아펜젤러대학교의 목회자 양성과 선교사역을 위해 장학금 3천 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학교육의 사명을 이어가는 학교에 큰 격려가 되었으며, 교회와 신학교가 협력하여 다음 세대의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를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현섭 목사와 조길호 장로, 조종애 선교사를 비롯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은 헨리아펜젤러대학교가 미주 한인교회뿐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의 교회를 섬기는 신학교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후원금에 담았다. 학교 측은 이번 후원이 학생들의 교육과 장학사업, 선교지 신학생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회음악 과정 개설과 학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는 2026년 10월 22일 오후 7시 한국의 진관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음악회의 주제는 “30년의 울림, 미래를 향한 하모니”이다. 미가엘합창단(지휘 이상훈), 진관교회 찬양대, 헨리아펜젤러대학교 교수 앙상블이 참여하며, 플루트 독주와 성악 앙상블, 피아노 콰르텟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헨리아펜젤러대학교는 1996년 개교한 이래 성경과 신학에 충실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 양성에 힘써 왔다. 현재 학부와 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기반을 강화하여 미국과 한국을 넘어 필리핀과 동남아시아, 중국어권 등 세계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신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의 문을 넓히고 있다.
헨리아펜젤러대학교는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의 교육과 선교 정신을 계승하여, 전통적인 신학교육의 깊이와 새로운 시대의 교육환경을 조화시키는 신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개교 30주년을 맞은 학교는 이제 교회음악 교육과 온라인 세계선교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교회를 살리고 세계를 섬기는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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