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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베델교회 제10차 한여름의 시원한 신학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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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8-05 | 조회조회수 : 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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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준 목사, 베델교회 제10차 한여름의 시원한 신학강좌 첫날 강사로 '산 소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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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붙들어야 할 가장 확실한 것은 세상의 성공이나 안정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로 말미암은 생명입니다."


노진준 목사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속에서 성도들이 가져야 할 참된 소망은 '산 소망(Living Hope)'이라고 강조했다.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는 지난 7월 31일(금)부터 8월 2일(주일)까지 제10차 한여름의 시원한 신학강좌를 열었다. 첫날인 7월 31일에는 노진준 목사가 강사로 나서 베드로전서 1장 3~4절을 본문으로 "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강좌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주제로, 자아·가정·관계·세상·미래·교회 등 삶의 다양한 영역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 앞서 진행자로 나선 김한요 목는 "불확실한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과 지성을 깨우는 빛이 된다"며 "말씀을 통해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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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준 목사는 먼저 인간이 느끼는 불안의 근원을 짚었다. 그는 "사람들이 염려하고 불안해하는 이유는 현재의 어려움 때문만이 아니라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며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인간을 끊임없이 흔들리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은퇴 후 소셜연금 수령 시기를 두고 고민했던 경험을 예로 들며, "인간은 언제까지 살지 알 수 없기에 필요와 욕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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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 목사는 베드로가 단순히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이라고 표현한 이유에 주목했다. 그는 "세상이 말하는 희망은 가능성과 확률에 근거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경이 말하는 산 소망은 확실한 사실에 근거한 소망"이라며 "산 소망의 반대는 단순한 절망이 아니라 '애매한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활과 천국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그것을 하나의 가능성 정도로만 여긴다면, 우리는 여전히 불안 속에 머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 목사는 현대인의 불안을 단지 환경의 변화 때문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술이 발전하고 삶이 편리해졌지만 사람들의 불안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며 "이는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려워서가 아니라, 세상의 것으로는 채울 수 없는 인간 내면의 공허함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자가 되고 건강해지고 많은 것을 소유한다고 해서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는 죽음과 하나님과의 단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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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회복만이 이 문제의 유일한 해답이라고 전했다. 그는 "기독교가 말하는 생명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보증하는 확실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미래의 모든 일을 미리 아는 능력이 아니라,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생명에 대한 확신으로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끝으로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이는 시대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그를 믿는 우리의 부활"이라며 "성도들은 이 확실한 소망을 붙들고 오늘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둘째 날인 8월 1일에는 기쁨의교회 담임이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변증학 겸임교수인 박성일 목사가 "불확실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예수향남교회 담임이자 City to City Korea 이사인 정갑신 목사가 "불확실한 관계"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한편 이번 신학강좌 기간 중 주일 예배에서도 강사진이 이어서 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에서는 노진준 목사가 요한복음 5장 1~9절을 본문으로 "불확실한 교회"라는 제목으로, 2부 예배에서는 박성일 목사가 시편 12편 1~8절을 본문으로 "불확실한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3부 예배에서는 정갑신 목사가 열왕기하 4장 1~7절을 본문으로 "불확실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베델교회 제10차 한여름의 시원한 신학강좌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말씀으로 조명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자아와 가정, 관계, 세상과 미래, 교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성도들에게 신앙적 통찰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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