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AI가 설교를 대신 쓰게 하지 마라"… 본질을 깨우는 목회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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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목사 신간 『성경과 신학 연구를 위한 프롬프트』 출간


기술의 속도가 신앙의 깊이를 앞지르는 시대, AI를 목회와 신학 연구에 어떻게 접목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탁월한 안내서가 나왔다.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출간한 김병학 목사(LCC주님의교회)의 신간 『성경과 신학 연구를 위한 프롬프트』다.
저자는 미국 LA에서 LCC주님의교회를 개척해 20년 가까이 목회하며, 현장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설교 사역' 세미나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현장의 치열한 임상과 연구가 집약된 이 책은 기술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기보다 "어떻게 신앙적으로 분별하고 깊이 있게 질문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명령어가 아닌 사유의 언어, 18가지 실천 가이드
이 책은 프롬프트를 컴퓨터를 움직이는 단순한 기술 언어가 아니라 '사유와 분별의 언어'로 바라본다. 성경 연구와 신학 탐구는 물론, 설교 준비, 기독교 교육, 목회 상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18가지 구체적인 프롬프트 형식과 생생한 예시를 제공한다. 사역의 효율성을 높여 목회의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솔루션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AI 시대의 진짜 위기는 사람이 더 이상 묻지 않는 것"이라며 경종을 울린다. 질문을 잃어버린 시대에 프롬프트를 배우는 것은 기술을 익히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언어를 되찾기 위한 신앙적 실천(Spiritual Practice of Language)"이라는 것이다.
"AI 시대의 구슬은 이미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 이제 남은 일은 지혜로운 질문, 분별 있는 언어,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생각의 선물이라는 세 가지 끈으로 그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일침은 AI 시대를 통과하는 현대 사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디지털 대전환기 속에서 말씀의 본질을 붙들고 스마트하게 사역하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와 신학생, 교회 리더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문의: email: claykim04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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