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은혜한인교회 창립 44주년 기념부흥성회 성료… 170명 임직식도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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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강사로 초청, ‘약속은 끝나지 않았다’ 주제로 은혜 나눠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약속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목)부터 17일(주일)까지 기념부흥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한국 만나교회의 김병삼 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성도들에게 깊은 영적 울림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회 기간 중 19일(현지시간)에 열린 임직 예배에서는 장로, 안수집사, 명예안수집사, 권사 등 총 170명의 새로운 임직자가 세워지며 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지나온 44년은 은혜, 앞으로의 여정은 겸손으로"
임직식에서 한기홍 담임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크다”며 감격을 전했다. 한 목사는 “교회 생활 42년, 목회 22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창립 주일을 맞아 충성스럽게 교회를 섬길 170명의 재직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예배에서는 특별한 감사 순서도 마련됐다. 1996년에 장로 임직을 받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정태인, 송금관, 홍호철, 김희중 장로 등에게 교회가 마련한 금배지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삼 목사 "성공이 가장 위험할 때… 신앙의 본질 점검해야"
강사로 나선 김병삼 목사는 여호수아 7장 말씀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약속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교회의 진정한 성공과 성도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 후, 작은 아이성 전투에서 처참하게 패배했던 성경 속 사건을 짚었다. 그는 “우리 신앙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바로 ‘성공했을 때’”라며, “성공하면 인간은 교만해지고 더 이상 하나님께 묻지 않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하나님은 우리가 단순히 성공하는 것을 원하시는 분이 아니라, 주신 축복과 성공을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지켜나갈 것인가를 보시는 분”이라며 성령의 파도를 타는 겸손한 신앙을 강조했다.
두 개의 기념비, 그리고 뜨거운 축복과 기도로 마무리
특히 김 목사는 끝까지 죄를 숨기다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아간’의 이야기를 통해, 죄가 들통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돌이키는 ‘참된 회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은혜한인교회가 요단강 가의 두 기념비를 늘 마음속에 새기고, 끝까지 겸손하게 쓰임 받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가 마친 뒤, 한기홍 담임목사는 성회 기간 동안 귀한 영적 양식을 전해준 김병삼 목사 부부를 위해 모든 성도들과 함께 손을 모아 간절히 축복기도를 드리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 찼던 이날 예배는 최일식 목사(킴넷 상임대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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