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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남가주사랑의 교회, 이원준 목사 제4대 담임목사로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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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4-27 | 조회조회수 :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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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사랑의교회(Southern California Sarang Community Church)가 이원준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로 공식 위임했다. 위임식은 역대 담임목사들과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사역했던 목회자 및 신학자들, 그리고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후 4시에 거행되었으며, 뜨거운 기도와 말씀, 축복이 넘치는 감동적인 예식으로 진행되었다.


위임예배, 말씀과 찬양으로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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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예배는 이종태 선임목사의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김승욱 2대 담임목사(현 할렐루야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인도했으며, 유남훈 장로·김병옥 권사·이한우 자매·윤한결 형제가 교독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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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2대 담임목사가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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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대표들이 교독문을 낭독하고 있다

 

정성욱 목사(덴버신학교 교수)의 성경봉독과 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이어지며 예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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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봉독하고있는 정성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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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찬양대의 특별찬양


설교- 오정현 목사 "역사의 중심은 교회"

설교는 남가주사랑의교회 제1대 담임이자 현 서울사랑의교회 담임인 오정현 목사가 맡았다. 오 목사는 에베소서 1장 21~23절을 본문으로 "영광스러운 교회를 향한 꿈"이라는 제목 아래 힘 있는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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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회는 지상에서 절망을 모르는 유일한 소망의 곳"이라고 선언하며, 한국 이민자들이 타국에 정착하면서 다른 민족들이 상점을 먼저 세운 것과 달리 교회를 먼저 세웠던 역사를 소개했다. 이어 19세기 말 선교사들이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회가 한국 근대 교육의 효시가 되었으며, '자유'라는 개념조차 성경 번역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고 강조했다.


"교회가 살면 나라도 산다. 교회가 죽으면 나라에 희망이 없다"고 역설한 오 목사는 "규모와 지역, 인종과 교단을 초월하여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며, 예수님이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피로 구원 사역을 완성하셨듯, 교회도 건강한 몸이 되어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고 선포했다.


그는 현장에서 AI 실시간 통역이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세상이 이토록 빠르게 변해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 케리, 허드슨 테일러 등 위대한 선교사들이 어디를 가든 교회를 먼저 세웠음을 상기시키며 "역사의 중심은 교회"라는 선언으로 설교를 마무리한 오 목사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가 앞으로 5년, 10년 후 더욱 영광스러운 교회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선포했다.


위임예식-공식 취임의 순간


위임예배에 이어 진행된 위임예식은 김성진 목사(본교회 홀리웨이브 담당)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영찬 목사(PCA 서남 OC노회 노회장)가 집례를 맡은 가운데 노창수 3대 담임목사의 임직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 열쇠 증정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며 이원준 목사의 공식 취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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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수 3대 담임목사의 임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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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PCA서남OC노회장으로부터 위임패를 전달받고 있는 이원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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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로부터 이원준 목사가 열쇠를 전달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상 축사-세계 신학계가 보낸 축복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저명 신학자와 목회자들의 영상 축사가 이어져 자리를 더욱 빛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Peter Lillback 총장과 총장 당선인 David Garner 박사는 이원준 목사와의 깊은 신학적 유대를 나누며 새 사역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원했다. 랭캐스터 신학교 Tommy Kiedis 총장과 유니온 신학교 Michael Reeves 총장 역시 이원준 목사의 신학적 역량과 목회적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국내에서는 류응렬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담임)가 따뜻한 격려와 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 권면의 말씀 및 축사

현장에서는 국내외 저명 목회자들의 권면과 축사가 이어졌다.

전 로잔운동 국제의장 Doug Birdsall 목사는 미국의 대각성 운동과 예수 운동을 회고하며 이 교회를 통해 새로운 영적 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선교사 아도니람 저드슨의 말을 인용하며 "미래는 하나님의 약속만큼 위대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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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잔운동 국제의장 Doug Birdsall 목사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는 이원준 목사가 1·2·3대 담임목사 모두와 함께 사역하며 남가주사랑의교회의 DNA인 제자훈련 정신과 문화를 누구보다 깊이 체득했다고 평가했다.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복음의 열매는 그 문화를 통해 맺힌다"며 이원준 목사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목사님도 복 많은 목사님이고, 성도님들도 진짜 복 많이 받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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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IWS(Institute for Worship Studies) 총장 Constance Cherry 박사는 2016년부터 10년간 이원준 목사의 멘토로 동행해온 여정을 회고하며 예배 갱신에 대한 그의 비전과 헌신이 지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길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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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S 총장 Constance Cherry 박사 


덴버신학교 Mark Gushands 총장은 시편 23편을 통해 이원준 목사의 목회 여정을 조명하며 선한 목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교회를 위해 친히 세우신 목자임을 선포하고, 성도들에게 목사를 위해 깊이 기도하고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경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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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신학교 Mark Gushands 총장 


베델교회 담임 김한요 목사는 한 명의 탑건 조종사를 키워내기 위해 20년의 훈련과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듯, 한 명의 담임목회자를 세우는 일에는 그 이상의 시간과 하나님의 기름부심이 필요하다며 이원준 목사가 말씀과 찬양, 기도와 상담, 그리고 사람을 품는 품격까지 갖춘 준비된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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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요 베델교회 담임목사

 

서울사랑의교회 후임담임 윤대혁 목사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핵심인 제자훈련 사역을 이원준 목사가 더욱 힘 있게 이어갈 것을 확신하며 "이민 교회의 미래는 건강한 제자를 얼마나 배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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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의교회 후임담임 윤대혁 목사 


이원준 목사 답사-"내가 무엇이기에"

이원준 목사는 사무엘하 7장에서 다윗이 "내가 무엇이기에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인도하셨나이까"라고 고백한 말씀을 인용하며 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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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하고 있는 이원준 목사 


"그저 목동 소년인 제가 이 막중하고 놀라운 책임을 맡게 되었다는 사실을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라고 고백한 이 목사는 1·2·3대 담임목사인 오정현·김승욱·노창수 목사님과 함께했던 모든 동역자들, 장로·권사·성도 한 분 한 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아내 이은지 사모, 딸 Olivia, 아들 Matthew Jr.를 소개하며 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특별한 사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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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목사 가족

 

"주님 앞에 언제나 목동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달려나갈 용사로 서서 여러분을 지키고 보호하며 양육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훈련과 경험과 배움을 여러분을 위해 다 부어놓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답사를 마쳤다.


감동의 마무리-모든 목사들이 단 위에 올라 축복기도

답사가 끝난 후 예식의 가장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오정현 목사의 인도 아래 이날 순서를 맡은 모든 이들과 이원준 목사의 위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남가주사랑의 교회 출신 목사들이 일제히 단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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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목사와 이은지 사모를 위해 합심기도하고 있다

 

이원준 목사와 이은지 사모를 가운데 세우고 함께 손을 얹어 두 사람을 위한 뜨거운 축복기도가 드려졌다. 오랜 세월 같은 교회를 섬겼던 동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담임목사 부부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이 장면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남겼다. 위임예배는 이원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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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순서맡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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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 역대 담임목사 부부와 이원준 목사 부부


이원준 목사는 누구인가

이원준 목사는 바이올라 대학, 풀러 신학교, 남침례신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한 변증학·목회·교육 사역을 겸비한 1.5세 목회자다.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1·2·3대 담임목사 모두와 함께 사역하며 교회의 정체성과 문화를 깊이 체득했으며, 기존 세대의 영성을 계승하면서도 다음 세대와 소통하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준비된 리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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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3대 노창수 목사, 2대 김승욱 목사, 4대 이원준 목사, 1대 오정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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