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 레바논 중동 분쟁 피해 주민에 긴급구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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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복음”으로 3,000여 명 지원… $100 후원으로 한 가정 구호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레바논 남부와 베이루트 등지에서 분쟁이 격화되면서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의 선교적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FHI)이 레바논 긴급구호에 나섰다.
기아대책은 지난 2월 말 중동 지역 분쟁 확대 이후 레바논 정부가 보고한 최소 123명 사망, 683명 부상, 베이루트 남부 등 주요 지역 약 50만 명 대피 상황을 고려해 현지 인도적 지원 기관 MERATH(Middle East Revive & Thrive)와 협력해 긴급구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는 약 10만 달러 규모로, 베이루트와 마운트 레바논, 베카 계곡, 남부 레바논, 북부 레바논 등 분쟁 영향 지역의 총 3,000여 명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으로는 담요·베개 등 침구류, 식량, 위생키트 등 기본 생필품이 포함된다.
기아대책은 특히 $100 후원으로 한 가정에 필요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26 레바논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50박스(50가정) 이상 후원할 경우 교회 이름으로 구호 물품이 현지에 전달된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분쟁으로 고통받는 레바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며 “미주 한인 교회와 성도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레바논 공동체의 회복에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아대책은 1971년 미국에서 시작된 Mission NGO로, 1989년 한국에 설립된 이래 전 세계 47개국에 400여 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하며 ‘빵과 복음’ 사역을 펼쳐왔다. 미주 한인교회의 주요 선교 파트너로서 선교사 파송, 교회 개척, 식량·식수 개발, 긴급구호, 어린이 후원 등 국제개발 사역을 통해 가장 취약한 공동체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은 2026년 3월 16일부터 12월까지이며, 미주 한인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후원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표(CHECK): Pay to the KAFHI (메모: 레바논)
ZELLE: 이메일 kafhi@fh.org (메모: 레바논 / 교회 이름 기재)
문의는 기아대책 사무실(847)296-4555, (410)978-8882 또는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703)473-46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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