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동부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삶으로 증거되는 부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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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부지역 교회들이 부활절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연합 새벽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동부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에서 열렸으며, 교단과 교회의 경계를 넘어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예배는 동부교협 회장인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말씀을 선포하며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나성한미교회 홍충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아 “부활의 소망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부활의 능력이 오늘을 사는 성도들의 삶 가운데 동일하게 임하기를 바란다”고 간구했다. 또한 교회가 연합하여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로 서기를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동부교협 연합성가대가 찬양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전했으며, 회중은 함께 찬송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기뻐했다.
말씀은 주님처치 최현규 담임목사가 ‘삶으로 증거되는 부활(요한복음 20장 19~21절)’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부활은 단순히 죽음 이후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경험되어야 할 능력”이라며, 관계 회복과 삶의 회복, 상처의 치유 또한 부활의 의미에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를 알고도 두려움 속에 문을 닫고 있던 제자들의 모습을 언급하며 “익숙함과 두려움에 머무는 신앙은 부활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도는 교회 안에만 머무르지 말고 세상으로 나아가 삶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송 순서에서는 박지민 자매가 찬양을 통해 은혜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은 깊은 감동 속에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아름다운교회 고승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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