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샌디에고 아미쿠스 장로교회, ‘작은교회 큰 이야기’ 부흥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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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신성교회 이수현 목사·김지희 사모 초청…시골교회 부흥 모델과 감동 간증 전해
샌디에고 아미쿠스 장로교회(담임 이신일 목사)는 3월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충남 부여 신성교회 담임 이수현 목사와 김지희 사모를 초청해 ‘시골교회 목사 & 사모가 들려주는 작은교회 큰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 마지막 날인 8일(주일) 오후 2시 30분 예배는 이신일 목사의 사회와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으며, 고영곤 집사의 기도와 김수현 성도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수현 목사가 마태복음 9장 2절을 본문으로 ‘시골교회 7만 성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수현 목사는 부임 당시 80세 이상 고령 성도 2명만 남아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던 신성교회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젊은 목회자로서 일방적인 전도 방식이 아닌, 마을 주민들의 진짜 필요인 ‘외로움 해소’와 ‘이웃 소통’을 채워주는 ‘마을 잔치’를 열기로 결단했다고 밝혔다. 이 잔치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열리며 교회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고, 현재 37명의 성도가 모이는 부흥 공동체로 성장했다.
그는 “목회의 핵심은 마을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슬픔과 기쁨을 나누는 것”이라며, “연로한 주민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복음을 전해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강조했다. 낮은 예산으로 시작한 사역이 알려지면서 전도 컨퍼런스 차량 지원 등 기적적인 후원이 이어졌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사역으로 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물리적 공간을 넘어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어 김지희 사모는 ‘거꾸로 가는 하나님나라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과거 비키니 모델 겸 헬스 트레이너로 월 1,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리며 화려한 삶을 살았으나, 고된 일상 속 허무함을 느끼고 죽음과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묵상하며 가치관을 완전히 바꿨다.
성경을 통해 ‘돕는 배필’(에제르 캐네그도)이 단순한 가사 도우미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함께 싸우는 군사적 동역자임을 깨닫고, 시골 교회 사모의 길을 선택했다. 기도 중 이수현 목사를 배우자로 확신하게 된 운명적 만남을 소개하며, “좁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찌질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삶의 주도권을 맡기고 그분의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위대한 여정”이라고 역설했다.
김지희 사모의 드라마틱한 변화와 진솔한 간증은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부흥회는 이신일 목사가 이수현 목사 부부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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