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 올랜도 반석침례교회, 송정범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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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반석침례교회가 지난 3월 1일(주일), 송정범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 및 예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뗐다.
예배 인도자는 기도를 통해 “사람이 높아지는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을 목도하는 예배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이어 회중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르며 교회의 본질과 소망을 고백했다.
대표기도를 맡은 엄재용 목사(올랜도 아름다운교회)는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길 바란다”며, 새 담임 송정범 목사와 성도들이 은혜 안에서 함께 뿌리 내려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루길 기원했다. 박경원 형제의 성경 봉독(벧전 5:1~6)과 찬양단의 ‘축복하노라’ 찬양은 회중의 마음을 말씀의 자리로 인도했다.
설교자로 나선 박남준 은퇴목사는 ‘기본’을 주제로 권면했다. 박 목사는 “운동선수에게 기본기가 중요하듯, 신앙과 목회도 기본이 없으면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베드로전서 5장 말씀을 토대로 목회자의 세 가지 자세(자원함, 섬김의 열망, 본이 되는 삶)를 제시했다. 또한 성도들에게는 목회자를 향한 순복과 공동체 내의 겸손을 당부했다.
이어 정경원 목사의 집례로 취임 예식이 진행됐다. 송정범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성실히 사명을 감당하며, 복음의 진리를 바르게 선포하고 삶으로 본이 될 것을 서약했다. 성도들 역시 기쁨으로 송 목사를 맞이하며 사랑과 기도로 후원할 것을 다짐했다.
교회 대표 김카이 집사는 환영사에서 “청빙 과정의 어려움이 오히려 우리 마음을 낮추고 기도를 깊게 만들었다”며 “이제 새 담임목사와 함께 겸손히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자”고 전했다.
지역 교계의 축하도 풍성했다. 크리스 목사(투스카윌라 프레스비테리안 교회)와 김선국 목사(올랜도 중앙침례교회)는 각각 하나님의 집을 세워가는 동역의 가치와 목회의 행복을 전했으며, 박태석 목사(올랜도 벧엘교회)는 축가로 기쁨을 더했다.
송정범 목사는 취임사에서 “이 자리가 영광스러운 이유는 주님께서 양 떼를 섬기는 종으로 부르셨기 때문”이라며 “강단에서 오직 십자가 복음만이 선포되어 사람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배는 남인철 목사(올랜도 비전교회)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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