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기쁜우리교회, 창립 9주년 기념주일 맞아 ‘생명을 살리는 교회’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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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는 창립 9주년을 맞아 2월 8일(주일) 창립기념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비전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A Church that Saves Lives)’를 선포했다.
이날 예배는 1부(오전 8시 30분)와 2부(오후 12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 성도가 함께 창립을 축하하고 미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경진 담임목사는 에스겔 47장 1~8절을 본문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성전 문지방에서 시작되어 점점 깊어지는 생명수의 강물이 닿는 곳마다 죽은 것이 살아나는 성경의 환상을 소개하며, “모든 회복과 치유의 역사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 중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천사가 측량한 네 단계의 물 깊이(발목 → 무릎 → 허리 → 사람이 건널 수 없는 창일한 강)를 통해 신앙의 성장을 설명했다. “발목과 무릎 단계는 여전히 자신의 힘과 의지가 앞서는 신앙이지만, 진정한 은혜는 허리 이상의 단계에서 나의 수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온전히 몸을 맡기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성전에서 흘러나온 강물이 죽은 바다를 생명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킨 것처럼,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죽어가는 세상과 영혼들을 생명의 장소로 바꾸는 것”이라며, 기쁜우리교회가 지역 사회와 고통받는 이들에게 생명수가 흘러가는 통로가 되기를 선포했다.
예배는 허창도 목사의 사회와 예배의 부름, 찬송으로 시작됐다. 특별 찬양으로는 1부에서 손형진 성도와 이영주 사모가 ‘그 사랑 이제 난 알았네’를, 2부에서는 찬양대가 ‘주 안에 하나되어’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
특히 2부 예배에서는 교회 미래를 이끌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 및 추대식이 거행됐다. 새롭게 세워진 직분자는 다음과 같다.
△시무장로: 권영욱, △시무권사: 강숙현, △추대장로: 김정덕, 김지필, 장봉석, 정한모, △추대권사: 인수련
이날 권영욱 시무장로는 대표 인사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장로로 살겠다.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직분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배 후에는 전 성도가 참여한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창립 9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김원국 장로(1부)와 최공민 장로(2부)의 대표 기도, 찬송과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