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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미주 순회공연 은혜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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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당뉴스| 작성일2026-01-22 | 조회조회수 :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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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의 선교 열정, 찬양으로 미국 땅에 다시 울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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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합창단이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1월 6일(화)부터 진행한 미주 순회공연이 1월 14일(수), 플로리다 탬파한인감리교회 수요예배를 끝으로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이번 순회공연은 뉴저지 뉴왁공항에 도착한 직후부터 전 일정을 버스로 이동하며 진행되었다. 합창단은 4개 교회와 3곳의 신학대학원을 방문해 찬양공연과 예배, 교류 프로그램을 펼치며 한국 감리교회의 선교 역사와 예배문화를 현지 교계에 소개했다.


첫 무대는 볼티모어 지역의 에덴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어 합창단은 워싱턴 D.C.의 웨슬리신학대학원을 방문해 캠퍼스 투어와 예배, 학교 관계자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신학적 교감과 따뜻한 만남을 이어갔다. 이후 듀크 신학대학원, 그린스보로 한인연합감리교회, 에모리대학교 캔들러신학대학원으로 여정이 이어졌고, 합창단은 각 지역 교회와 신학교 구성원들에게 감리교 선교의 전통과 찬양의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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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공연하는 감신대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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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예배 후 기념촬영


특히 애틀랜타한인교회에서 열린 1월 11일 주일예배는 교회 창립 55주년과 맞물려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합창단의 찬양은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감화를 주었고, 예배 중에는 곳곳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합창의 선율 속에 140년 전 복음의 씨앗을 품고 한국으로 향했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헌신이 생생히 되살아나는 듯한 순간이었다. 유경동 총장은 설교에서 “아펜젤러 선교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초대 총장이자, 한국에 복음의 불씨를 심은 분”이라며 “그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 이곳 55년의 교회 역사 속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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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한인감리교회 수요예배에서 공연하는 감신대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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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한인감리교회 수요예배 후 기념촬영


마지막 공연이 열린 탬파한인감리교회에서는 찬양이 울려 퍼질 때마다, 140년 전 복음의 길을 걸었던 아펜젤러 선교사의 믿음과 열정이 시대를 넘어 이 자리에서 다시 숨을 쉬는 듯했다. 합창단은 그의 발자취를 기리며 한국선교의 역사에 새 숨결을 더하는 찬양으로 순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합창단 총무 현부용 학생(신학전공·23학번)은 “한국을 향한 복음의 씨앗이 되었던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땅에서 찬양하며 받은 은혜와 추억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마음에 남았다”며 “이번 여정은 단 하나의 공연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의 고백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경동 총장은 “이번 미주 순회공연이 학생들에게 교회와 세계를 섬기는 사명을 깊이 깨닫고 성장시키는 귀한 과정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정을 위해 기도와 물질적 후원, 헌신적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국내외 교회와 동문 목회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찬양과 예배, 선교를 통해 세상을 섬기며 복음의 빛을 전하는 신학공동체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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