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CKS 주최 사진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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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Korean Singles(CKS)가 ‘나의 십자가’(누가복음 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느니라.)를 주제로 개최한 사진공모전의 수상자는 공동 1위 로지 박, Young C Lee, 2위 박준호, 3위 신재표이다.
금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2024년 5월 21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했다. 심사 기준은 1. 주제 표현력 – 공모전의 주제를 얼마나 잘 사진으로 표현했는가? 2. 예술성 – 사진이 감동을 주거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3. 메시지 전달력 – 사진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고 강렬한가? 였다.
이번 공모전 1위를 차지한 로지 박 씨의 작품은 배낭을 메고 산행을 하고 있는 등산가의 모습을 찍은 것으로 “나의 십자가는 막연하고 두려운 현실에서도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이다. 구름과 안개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도 큰 산(하나님)은 여전히 그 곳에 있는 것을 믿기에 오늘도 묵묵히 하나님을 섬기며,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작품 설명을 했다.
공동 1위를 차지한 Young C Lee 씨의 작품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전도하는 모습을 찍은 것으로 “내게 주어진 십자가는 8년째 매주 토요일의 전도인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이라는 작품을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미주크리스천신문 박준호 기자의 작품은 캘리포니아 벤츄라시 세라크로스 공원에 있는 십자가를 렌즈에 담은 것이다. 박 기자는 “이 십자가는 벤츄라시에 산불이 났을 때 산불의 영향으로 조금 타버렸지만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 인생이 때로는 산불 같은 어려움에 놓여 있을 때에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기에 능히 이겨내고 버텨낼 수 있는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3등을 차지한 신재표 씨의 ‘예수 바라기’라는 작품은 십자가와 해바라기와 12개의 대못을 조화롭게 그린 그림을 찍은 것이다. 신 씨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리고 다시 사신 예수님의 부활을 형상화 했다”는 작품설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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