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한인1세 소장미술 작품전시회...금실문화와 브니엘선교회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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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와 한인사회에 기독교 미술을 알리고 기독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실문화(대표 성기범)는 한인선교사업을 지원하는 브니엘선교회와 함께 2024년 한인1세 소장미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인1세 소장자와 작가가 오랜 시간동안 애장해 온 미술작품으로 선교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전시회 기간은 오는 9월 24일(수) ~ 10월 1일(화)까지며, 리셥션은 9월 28일(토)이다.

장소는 플러싱타운홀 갤러리(Flushing Town Hall Gallery/ 137-35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으로, 전시가 열리는 플러싱타운홀 갤러리는 한인타운과 차이나타운 중간에 위치해 있다.

금실문화 관계자는 "선교자금을 마련하는 행사이며 소장가와 작가는 많은 한인가정에서 한인미술작품을 가보(家寶)로 삼아 문화정체성의 동심원을 마련하는 데 공감하여 구입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음을 나누었다. 모쪼록 한인미술작품을 구매하면서 한인선교사업에도 헌금하는 추억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며, 전시회에 초대했다. 

도예작품 ‘십자가’의 윤석경 작가는 오직 기독교 성화(聖畵) 부문에서 50여 년이 넘는 작품활동을 국내와 해외를 걸쳐서 100회를 넘는 그룹전시회와 20여 회에 이르는 개인전을 가진 독보적인 도예화가로, 기독교 교계의 대형작품도 국내 여러 곳에서 여러 분들의 신앙을 지키는 조형물로 유명하다고 한다. 

성경 말씀을 주제로 한 도예판(11”x11”) 7작품으로 구성해 전체 크기가 높이 5피트가 넘는 성화 작품으로 교회 등 큰 공간의 홀에 전시하기에 적합하고 한다.

작품은 판매되면 브니엘선교회에 연계되어 정해진 일부가 선교헌금에 지원될 예정으로, 작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원하는 교회의 선교기금 및 건축헌금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연락처: 718-310-8649

keumsung@thekorea.org <mailto:keumsung@the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