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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크렌셔장로교회 창립2주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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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9-04 | 조회조회수 :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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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하고 있는 한현종 담임목사


크렌셔장로교회(담임 한현종 목사)가 지난 8월 25일(주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명예장로 추대식을 가졌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한현종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남형웅 장로가 기도했으며 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이날 한현종 목사가 ‘겨자씨가 자라야 하는 이유(막 4:30-3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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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집사가 특송하고 있다


한현종 목사는 “겨자씨는 모든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이며, 이것이 자라나면 큰 나무가 되고, 많은 새들이 와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면서 “예수님이 겨자씨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나라이기에 가정, 직장, 자신이 하나님나라가 될 수 있으며 교회가 하나님나라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교회는 하나님이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곳”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나라로 상징되는 교회는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때 겨자씨같이 작고 연약한 제자들을 선택하셨다”라며 “창립 2주년을 맞이하는 크렌셔장로교회를 볼때 겨자씨 같다. 그래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겨자씨의 모습으로 출발하였고 성장하는 일만 남았다. 그래서 기대와 희망과 소망이 가득한 복된 교회”라고 말했다. 


그는 “겨자씨는 겉으로 보기에는 초라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겨자씨 안에 새가 머무를 수 있는 가능성을 심어놓으셨다”라며 “우리는 겨자씨의 모습을 가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적인 DNA를 심어놓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슨일을 하게 될지 기대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때에 놀라운 일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우리 크렌셔장로교회는 사람들이 와서 쉴 수 있는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우리안에 성령의 열매가 맺혀져야 한다”라며 “감사한 것은 우리 크렌셔장로교회에 성령의 열매가 맺혀져 가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다. 온유함을 가진 분, 사랑이 넘치는 분이 계시기에 성도들이 그분들로 인해 안식을 누리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크렌셔장로교회가 비록 겉모습은 작고 부족해 보이지만 성장해나가고 있다”라며 “그래서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쉼과 안식을 얻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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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박정준 명예장로가 인사하고 있다 


이어 김준기·박정준 명예장로 추대식이 거행됐다. 명예장로 추대식은 명예장로 추대자 소개, 이봉춘 장로 기도, 추대패 전달, 악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순자 서리집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어 김미정 집사 특송이 있었다. 이날 예배는 정삼회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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