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다음세대 사역단체 ACE 주관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 VNC 개최중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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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위한 사역단체 ACE(Adullam Community in the Endtime)가 주관하는 3주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훈련 프로그램인 Vision Network Camp(이하 VNC)가 현재 진행중이다.

8월 1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1일과 2일 김하진 목사 초청 부흥집회, 4일 뉴욕한인연합교회(이준형 담임목사) 방문 및 특송, 9일 커네티컷한인선교교회(안성근 목사)에서의 Living Water 집회 등, 한인 이민교회를 탐방하고, 여러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건초더미기도운동의 현장, D.L 무디 목사의 생가, 학생자발운동(SVM)의 현장, 그리고 청교도들의 첫 정착지 등 신앙 유적지를 방문, 신앙 선배들의 삶과 유산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요 명문대학(하버드, MIT, 예일대 등)을 둘러보며 미국 교육의 중심지를 탐방했다.

현재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 VNC 2기 참가자들과 스텝들은 경제 중심지인 맨하탄, 정치 중심지인 워싱턴 D.C에서 전도훈련과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8일(일) 오후 4시부터 30일(화) 오후 4시까지 2박3일간 청소년 및 청년 수련회 "2024 Wake Up"이 워싱턴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개최된다. 

강사 박희성 선교사(온두라스 )는 마이애미대학과 아주사대학 해거드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다수의 한인교회에서 영어권 학생부 및 교육부 사역을 했으며, 현재는 중남미 온두라스에서 사역하고 있다. 

VNC 2기의 전체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소지환 간사(VNC사역위원회 담당자, 국제학교 교사)는 "VNC 1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캠프의 방향성과 성격을 설정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2기는 다음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VNC 2기는 21일(수) 저녁 7시 뉴욕 플러싱 ACE 센터에서 파송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연락은 정병길 목사(989-971-2877), 장의기 전도사(646-457-2027)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