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LA복음연합감리교회 부흥회 열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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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복음연합감리교회(담임 김호용 목사) 부흥회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라는 본문으로 8일(목)부터 11일(주일)까지 장요나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호용 목사 사회로 11일(주일) 오전 11시에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육정자 장로가 기도했으며 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이어 장요나 선교사가 ‘인생을 승리하는 삶(요 16:32-3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요나 선교사는 베트남을 비롯한 선교현장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간증형식으로 말씀과 곁들여 들려주었다. 특별히 베트남에서 선교를 할 때 감옥에 갔던 이야기에서는 힘든 시간 가운데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를 하셨는지를 이야기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장 선교사는 “베트남에서 교회를 많이 개척하고 전도도 많이하여 부흥을 맛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에 대한 시기질투로 감옥에 가게 되고 법정에 서게 되었다”라며 “그러나 나 자신을 어렵게 만든 사람들을 용서했으며 재판결과 나의 사역에 대한 문제점이 없음이 드러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독교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베트남의 변화를 위해 나 자신을 감옥에 가는 고난을 주셨지만 그 결과는 신학생 860명이 배출되어 베트남 현지에 교회를 세우는 열매를 보게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천국티켓을 주셨다. 그리고 환란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이 떠나시면서 천국티켓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환란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셨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말씀을 지킬 때 세상을 이기게 된다, 오늘 모인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승리하는 자들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강순영 목사(전 자마대표) 축도로 마쳤다. 

이번 부흥회는 8일(목) 저녁 ‘나의 형제는 누구인가?(로마서 1장 1-6절)’, 9일(금) 새벽 ‘변화를 받아 탁월한 삶(로마서 12장 2-3절)’, 9일(금) 저녁 ‘환난과 고난을 뚫고 나감(마가복음 2장 10-12절)’, 10일(토) 새벽 ‘초자연적인 믿음의 삶(마가복음 11장 23절)’, 저녁 ‘예수 보혈이 능력(히브리서 2장 14-15절)’, 11일(주일) 1부 예배 ‘말씀은 형통의 전부다(히브리서 4장 12절)’이라는 제목으로 장요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