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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뉴욕장로연합회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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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6-26 | 조회조회수 : 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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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이하 연합회‧회장 황규복장로)는 6월24일(월)과 25일(화) 양일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 베들레헴성전에서 ‘사명감이 실행되는 사명으로’란 주제로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와 관련 회장 황규복장로는 ‘제1회 항존직사명자컨퍼런스를 하나님께 봉헌하며’란 내용의 인사말을 통해 “항존직 사명자란 안수받은 평신도직분자인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이다. 이들이 얼마나 주님께 봉헌하며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기 위해 컨퍼런스를 열게 되었다. 혹시 이민자의 삶으로 인해 실행하지 못했던 부분이 인정되면 다시 그 사명을 되찾아 주님께 충성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를 ‘사명감이 실행되는 사명으로’로 정했다”며 “지금 전 세계는 성정체성 문제로 무너져가고 있다. 교단적인 문제로 인해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이 심각한 어려움을 하나님에 대한 범죄라고 말하지 못하고 있다. 이 영적범죄를 밝히 알려야 하는 몫이 항존직 사명자들인 평신도들의 몫이 되었다. 2천여년의 교회 역사를 볼 때 수많은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공중권세의 공격 앞에 뜻이 있는 헌신자들이 나타나 지금까지 교회를 지켜왔던 것을 보며 우리 항존직들은 시대적인 사명자로서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고 그 사명을 실행하기 위해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첫날 개회예배가 최원호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 송윤섭장로(장로성가단단장)의 기도, 김재열목사의 말씀과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열목사는 창세기 24장1-4절을 인용한 ‘이름 없는 항존직 늙은 종’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나이 들면 인복(人福)이 가장 큰 복이다. 하나님께 충성하면 인복을 받는다. 나는 주의 일을, 주는 나의 일을 하게 되면 형통이다. 교회를 섬길 때엔 악조건과 환경을 초월해 섬겨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려 기도하라. 충성이 직분을 앞서야 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하라. 이름도 빛도 없는 항존직 늙은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가 든든히 서간다. 여러분 모두 신실한 하나님 나라 청지기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죽복했다.


김재열목사는 찬양과 기도의 시간 후에 진행된 ‘실버미션의 사역가치’란 첫 강의를 통해 “실버미션의 3대 목표는 모든 삶을 예수께, 내 생명 다하기까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은퇴 이후의 사역 등이다. 20년 전 실버미션을 시작했다. 1만명이 훈련받았다. 1만5천명의 단기선교사와 30명의 장기선교사가 파송됐다”며 “실버선교는 마지막 세계선교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실버들은 준비된 선교사들이다. 신앙적인 면, 문화적인 면, 가족적인 면, 경제적인 면 모두에서 준비된 선교자들로 마지막 세계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열목사의 강의 후 점심시간이 되었고 점심 후 이주수장로의 레크리에이션 시간, 우장환장로(디모데목회훈련원 전도전문강사)의 전도세미나, 이충복장로(아사달역사연구회장)의 ‘세계패권의 흐름과 대한의 부활’ 강의 등이 이어졌다. 저녁식사 후 진행된 강의는 이용걸목사(디모데목회훈련원원장)의 ‘항존직 헌신자의 헌신1과2’로 진행됐다.


둘째날(화)은 오전9시부터 이주수장로의 찬양과 기도올림, 김호성목사(국제선교도시)의 ‘도시선교전략’ 강의, 오후1시부터 이주수장로의 레크리에이션, 천일웅변호사의 ‘유산상속 및 노후재산관리’에 대한 강의, 이충복장로(아사달역사연구회장)의 ‘세계패권의 흐름과 대한의 부활’ 강의 등이 있었고 저녁식사 후, 김남수목사(프라미스교회원로)의 ‘헌신자와 바울신학, 헌신자의 참 헌신’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 후 이틀간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뉴욕장로연합회 제1회 항존직 사명자 컨퍼런스 사진 더보기https://photos.app.goo.gl/WtMF1RvAvp5fUJp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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