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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 뉴저지한인목사회 도미니카공화국 전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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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6-17 | 조회조회수 : 1,2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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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김종국목사)는 지난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해 왔던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6월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시엔푸고스 야구장에서 ‘와 보라’는 주제로 전도집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 김종국목사는 “이틀 동안 삼천여명 가까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무엇보다 한국 교계로서는 지난 24년 전 한국 금란교회 김홍도목사가 개최했던 전도 집회 이후 처음으로 갖는 귀한 집회라 의미가 있었다. 6월12일에는 150여명의 현지 목사들을 위한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뉴저지에서 목회하는 육민호목사와 권기현목사를 통해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또 “하나님께서 뉴저지 한인목사회와 산티아고 지역목회자들의 기도를 들으셔서 첫째날과 둘째날 저녁 집회를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초가을 날씨를 허락하여 맑은 날씨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집회를 할 수 있는 은혜를 경험케 하셨다”며 “첫째날 집회(홍인석목사 인도))의 메시지에서 홍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시며 왜 그분이 이 땅에 오셨고 그를 믿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설명하면서 복음의 가장 기초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를 열정적으로 전했다”고 말했다.


계속해 둘째 날(김종국목사)은 예레미야서에 나온 토기장이와 토기에 관한 말씀을 통해 “토기장이는 자신이 빚은 토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것을 깨뜨리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일상이다. 성경에 토기장이는 하나님을 말씀하시는 것이고 토기는 우리들을 표현하는데 우리의 인생은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귀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며 “사람 앞에 내 자신이 쓸모없이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지고 가족들로부터 혹은 아내와 남편과 자식들로부터 버림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시거나 포기 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구원받고 그 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해 주시는 가를 깨닫게 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특별이 이번 전도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와 예수를 믿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단상 앞으로 초청하여 현지 목회자들과 삼십분 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모든 집회가 마쳤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남아 은혜 받은 여운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도미니카 땅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이번 집회와 관련 산티아고 지역 목회자협의회 회장인 산디목사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뉴저지 목사회와 함께 전도집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요청했다. 특히 이번 전도집회에서는 뉴저지 가나안하늘문교회(홍인석목사) 권사들로 구성된 전도 팀이 이민가방 28개에 전도용품들을 가지고 와서 열정과 열심을 다해 전도사역을 하기도 했다. 평균 년령이 75세가 넘는 나이에도 스페니쉬어로 전도 내용들을 암기하여 이곳에서 사역하였다는 것은 젊은 세대들에게 큰 도전을 주는 시간이었다”며 “연합사역이 힘든 시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뜻이 있는 가운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해나가면 물질도 채워주시고 동역자들도 부쳐주신다. 낙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열정만 가지면 그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면 내년에도 이번 같은 귀한 집회를 반드시 개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뉴저지에 있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번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협조했기에 가능했고 이번 일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일을 가능케 협조해 준 뉴저지 교계와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뉴저지목사회 도미니카 전도집회 모든 사진 보기https://photos.app.goo.gl/MteimwYKoyyRk9W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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