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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후러싱제일교회 지역사회 돕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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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07-31 | 조회조회수 : 8,6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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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돕기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후러싱제일교회는 지난 5월부터 ‘서로 돕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후러싱제일교회가 있는 퀸즈 플러싱 일대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기관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후러싱제일교회 담임 김정호목사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플러싱에는 서류미비자 신분으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하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외부 출입마저 제한되는 등 고립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많이 있다”며 “이런 이웃들을 마냥 지켜볼 수만 없다는 의견들이 하나둘씩 모아지면서 이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교회 앞 사거리에게 열리고 있다. 교회는 식재료를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전달하기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교회는 최대한 신선한 식재료를 전달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야채와 과일을 구입부터 포장까지 직접 진행하며 토요일 오전에 주민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또 전달되는 식재료의 영양을 고려해 다양한 재료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매주 구성을 다르게 하고 있다.

    최찬영목사(프로젝트 담당 사역자)는 “매주 식재료를 받으러 오려고 폭염과 장대비 속에서도 두 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을 보게 되면 이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후러싱제일교회가 전액 교회 재정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프로젝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여러 기관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해당 기관들에 대한 지원 요청도 대기하는 시간과 순번이 매우 긴 상황이다. 그러기에 교회는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물색하고 있으며 이 사역을 위한 물품 후원과 중보기도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나눔에 동참할 후원자는 718-939-8599(후러싱제일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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