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콜로라도 주 덴버 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성대히 치러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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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덴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회장 곽인환), 덴버 한인회(회장 정기수), 정용수 해병전우회 회장, 정준모 목사. 그리고 내빈들(제프 베이커, 일리아스 디긴스).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오로라시 소재 세컨홈에서 정용수(콜로라도 해병전우회 회장) 사회로 개최되었다. 

1부는 민주 평화통일자문위원회(회장 곽인환) 주관 삼일절 특강, 2부는 덴버 한인회 주관(회장 정기수)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1부에서는 민주평화 통일 자문위원회 곽인환 회장의 인사, 정준모 박사의 "삼일운동 정신 애국관과 탈북민 인권 보호"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정기수 덴버 한인회 회장의 인사말, 애국가 제창(소프라노 김승미), 윤석렬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대독, 독립선언문 암송 낭송(김광오 목사), 곽인환(평통회장), 제프베이커(아라파호 카운티 위원), 일리아스 디긴스 보완관 대표 등 내빈들이 인사말과 축사를 전했다. 

대표 기도는 덴버 영락교회 한시온 목사가 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쳤다. 3부에는 식사와 교제를 통해 삼일정신을 되돌아보고, 기독교의 독립운동가의 삶을 나누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준모, 라이프굿 타임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