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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나성한미교회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간증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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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4-02-05 | 조회조회수 : 8,3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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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설교를 하는 유원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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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를 방문중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이 엘몬트에 위치한 나성한미교회(홍충수 목사)에서 지난 4일 주일예배 2부(11시)에서 간증 설교를 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모든 형태의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은 현재 기아대책 회장과 한국자선단체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연세대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오라클 대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대표, 삼성전자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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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한미교회 찬양대가 "이제야 돌아봅니다". "영광을 돌리세" 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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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한미교회 담임 홍충수 목사가 유원식 회장을 소개하고 있다.


    유원식 회장은 이날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는 디모데전서 4장 6-8절을 본문으로 "The Third Thirty"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유원식 회장은 우리 인생에서 30살까지는 제1기, 60세까지는 제2기, 60세 이후는 제3기라면서, 1958년생인 자신도 제3기가 되었다면서, 지난 33년 동안 IT 업계에서 종사했는데, 인생의 후반전에 와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게 잘 사는 건가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유 회장의 간증이다.


    "죽음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1986년생 아들이 눈이 좀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을 찾아갔는데, 뇌종양이 었다. 17시간 수술했는데 수술 후유증으로 오른쪽 기능이 마비됐다. 그런데 2년 지나 재발, 이때는 병원에서 손 쓰기가 어려웠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병원에서 나와서 기도원에 데리고 갔다. 아이가 기도원에 있을 때 집 근처의 한 작은 교회에 새벽기도를 하러 갔는데 그 교회 계단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4-7)는 말씀이 적혀 있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보고 하나님께서 아이를 고쳐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뒷구절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는 말씀이 있어서 '어쩌면 아들을 데려 가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그래서 아이를 살려 달라는 기도 대신에 이번에는 반항적인 마음과 포기하는 심정으로 '11살 밖에 안 됐지만 아이의 영혼을 받아 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게 됐다. 그해 아이가 기도원에서 사망했다. 초등학교 5학년, 11살이었다. 아이가 죽고 나서 학교를 찾아갔는데 담임 선생님이 아이의 사물함에 있는 것들을 내어주셨는데, 거기에 스케치북이 있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붓글씨를 가르쳐주면서 가훈을 적으라고 했는데, 그때 우리 집 가훈은 '항상기뻐라하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여서 아이가 당연히 그 성경말씀을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스케치북에 있는 말씀은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였다. 그것을 보고 우리 부부는 통곡했다. 아이가 이미 부활 소망을 갖고 있었음을 알게 됐고, 우리 부부도 잘 살아 보자고 다짐했다. 그때부터 정신을 차리고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옵은 고난을 받은 후 하나님이 축복을 갑절이나 주셔서 가죽들을 배나 다시 받았지만, 자녀들의 숫자는 예전과 동일했다. 이미 하늘로 데려간 자녀들은 부활해서 하늘에 있기 때문에 자녀들도 배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욥기에서도 부활신앙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이 세 가지를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것과 '혼자 죽는다'는 것 같과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는 것이다. 50대 후반에 다시 고민이 왔다. 부러울 것이 없이 잘 살고 편안했지만, 평안하지는 않았다. 사표를 내고 육개월을 쉬고 있을 때 기아대책에서 회장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왔다. 근데 그때는 둘째 아들과 입양한 딸을 미국에 유학을 보낸 상태라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당시 이재철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주님의 교회를 다녔는데 2015년 신년예배에서 내가 뽑은 성경 구절이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언 25:13)였다. 이 말씀이 내게 큰 도전이 되었다. 


    아내와 의논 후 고민 끝에 기아대책 회장으로 선임돼서, 1995년에 첫 방문지로 말라위를 갔다. 얼마나 가난했는지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쥐꼬리 고치를 팔았다. 손봉호 교수는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이 비도덕적이거나 무능해서 가난한 게 아니라 가난한 나라에서 살기 때문'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한 바 있다. 좋지 않은 곳에서, 좋지 않은 때에 태어나서 가난하게 사는 것이다. 세계 지도자들의 무관심으로 가난한 아이들이 죽어 가고 있다. 언론이나 교회나 크리스천들의 무관심, 탐욕, 기복 신앙 때문에 죽고 있다. 교회가 그들의 죽음을 중단시킬 수 없을까? 요일 3:18-19의 말씀대로 말로만, 혀의 입발림만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편에 서자."


    유원식 회장은 "결론적으로 성경에 빨간색 펜으로 밑줄을 긋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마음에 맡즐을 긋는 것도 중요하다. 기아대책에서는 한 달에 35불을 후원하면 가난한 아이들을 후원할 수 있다. 아이들을 입양해 달라. 35불로 아이들의 인생이 바뀐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은 어떨까?"라고 호소하며, 후원을 당부하는 말로 이날 말씀을 마쳤다.


    연락처: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 

    전화: 847-296-4555(사무실), 703-473-4696(Cell)

    홈페이지: www.kafh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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