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나성한인교회 창립 48주년 기념예배 거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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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 창립 48주년 기념예배가 21일(주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신동철 목사 사회로 열린 11시 예배는 임종훈 장로가 기도했으며 호산나찬양대가 찬양했으며 숭실대 중창단이 특송했다.
신동철 목사가 ‘주 예수께 받은 사명(행20:22-2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동철 목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은 48주년을 맞이한 우리 나성한인교회의 교우들을 위해 4가지를 권면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첫째, 받은 직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둘째, 모든 직분자들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아 삼가야 한다. 우리 영혼을 위해 자신을 위하여, 양들을 위하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셋째,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과 교회를 지켜야 한다. 넷째, 주는 것이 훨씬 더 복된 것임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예수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씨앗삼아 주님의 거룩한 몸이 십자가에 찢겨저 이땅에 뿌려진 것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천국의 알곡이 된것처럼 우리들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의 눈물과 수고, 그리고 땀과 사랑을 교회에 기꺼이 주는 자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은퇴식과 임직식이 거행됐다. 임성기 장로와 임미혜 권사가 은퇴했으며 장호석 집사가 시무장로로, 이상자, 장효숙, 정현애 집사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원덕, 우윤희, 윤현진, 이은숙, 전동인 집사가 권사임직했다. 그리고 강사라, 박순출, 송혜정, 신정례, 윤수자, 조정심 집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어 이학률 집사와 홍승현 집사가 안수집사로 임직됐다.
이날 취임한 권사들이 선서하고 있다
이학률 집사와 홍승현 집사가 안수집사 선서를 하고 있다
이어 김철원 목사(나성한인교회 전 설교목사)가 권면과 축사했다. 김철원 목사는 “48주년을 맞은 나성한인교회는 교회들 중의 꽃이 될 것이며, 오늘 임직 받은 임직자들도 교회의 꽃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은혜를 세어보라.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까를 늘 질문하라. 그리고 은혜에 보답하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신동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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