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시카고지역 한인 교역자 신년 예배 및 하례식 뜻깊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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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예배와 하례식 후 기념사진(사진-크리스찬저널)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가 55주년 기념 신년 예배 및 하례식을 지난 1월 16일(화) 오전 10시 30분 샴버그침례교회(김광섭 목사 시무)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지역 교역자와 신학생, 그리고 새로 부임한 목사 등 100여 명이 자리했고, 시카고지역 4개 단체(한인교역자회, 교회협의회, 선교협의회, 은퇴목사회)와 6개의 단체장(한인교역자회, 교회협의회, 선교협의회, 은퇴목사회, 시카고 한인회, 주시카고 총영사관)이 참여를 했다.
먼저 1부 신년 예배에서 김광섭 목사(한인교역자 회장)의 인도로 시작 기도를 드리고, 한상훈 목사(교역자회 홍보위원장)의 대표기도, 목회자부부성가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장에즈라 목사(51대 교역자회 회장)의 “해뜨기 전 한 시간의 평안"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어졌다.
목회자부부성가단(사진-크리스찬저널)
장에즈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해뜨기 전 한 시간의 새벽 기도를 통해 진정한 평안을 누리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최기환 목사(교역자회 서기)의 인도로 “시카고 동포사회와 교회들 미국과 한국을 위해" 다같이 중보기도 하는 시간을 뜨겁게 가졌다.
51대 교역자 회장 장에즈라 목사 설교(사진-크리스찬저널)
이후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주의 만찬의 시간을 김광섭 목사(한인교역자 회장)의 인도로 가졌으며, 2024년 새 임원 소개와 직전 교역자회 및 교회협의회 회장 감사패 증정, 은퇴목사회 사모님들의 감사 찬양과 새 회원 소개에 이어 김회연 목사(전 교역자 회장)의 축도로 1부 신년 예배를 마쳤다.
전임 교역자회, 교회협의회 회장 감사패 증정(사진-크리스찬저널)
주시카고 총영사관 신년 인사(사진-크리스찬저널)
이어 2부 신년 하례식에서는 시카고 총영사관 김정한 총영사를 대신해 김인수 동포 영사의 신년사와 시카고 한인회 최은주 회장을 대신해 허재은 부회장의 신년사, 그리고 은퇴목사회 회장 이종형 목사와 선교협의회 회장 임현석 목사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은퇴목사회 회장 이종형 목사 신년 인사(사진-크리스찬저널)
이후 하례식에서 은퇴 목사님들께 선물 증정과 축복송을 부르며 선배 사역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경수 목사(전 교회협의회 회장)의 폐회 및 식사 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신년 예배와 하례식에 처음 참석했다는 이매튜 목사(로고스선교회)는 "일반적인 순서에 의한 신년 예배와 하례식이 아니라, 뜨거운 찬송과 말씀, 주의 만찬과 중보기도, 그리고 은퇴 목사님들을 향한 감사가 담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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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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