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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AARC, 어려운 한인 위해 팔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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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0-10-22 | 조회조회수 : 1,0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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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400명
    코로나19 기금 21만8000달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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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AARC 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섰다. [사진 AARC]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AARC는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과일, 채소 등을 담은 식료품 400박스를 둘루스에 있는 센터 주차장(3635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6)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식료품 박스는 귀넷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제공하며 무게는 약 25파운드 정도로 한 가정당 한 박스를 지급할 방침이다. 단 운전을 못 하거나 차량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차를 타고 방문한 뒤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받아갈 수 있다고 센터는 전했다.

    센터는 앞서 지난 9일과 16일에 육류 및 신선식품류를 각 100박스씩 배포한 바 있다. AARC 관계자는 “다음 달에 3차와 4차 배포가 있을 예정”이라며 “교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AARC는 최근 귀넷 카운티로부터 비영리단체를 위한 코로나19 안정 기금 21만8000달러를 승인받았다. AARC 관계자는 “주택 및 유틸리티 비용 보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사용 계획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귀넷 카운티의 코로나19 안정 기금은 연방 정부의 경기부양 패키지 지원법(CARES Act)을 근거로 시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문의= 770-270-0663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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