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메릴랜드 찬양부흥 선교단 후원교회와 성도 초청 송년모임 “모든 영광 주님께”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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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찬양부흥 선교단 참여교회 목회자들(오른쪽부터 강장석 목사, 안응섭 목사, 이영숙 목사, 윤종만 목사, 전국천 목사, 정병해 목사) 

메릴랜드 찬양부흥 선교단(이하 선교단)은 17일 콜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센터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지난 한해도 힘차게 달려온 단원들과 후원교회 성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찬양을 통해 메릴랜드지역의 영적부흥을 꿈꾸는 선교단은 회를 거듭할 수록 성도와 참여교회가 늘며 한인1세들의 찬양의 갈증에 단비처럼 다가서고 있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의 삼박자가 균형을 이루며 성장세를 타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목회자와 성도 100여명이 참석해 찬양으로 은혜를 나눴다.

이날 정병해 목사(하늘기쁨교회)가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인 ‘북치는 소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로 첫무대를 열었다.

이어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는 찬양부흥 축제를  9회 동안 진행하며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조직을 규모있게 정비하며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쳐 후원자들에게 세금공제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알렸다.

환영사에 이어 이준 목사 (메릴랜드사랑의 침례교회)가 첼로 특별연주 무대를 꾸미고,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가 찬양부흥축제에서 사랑을 받은  ‘당신은 영광의 왕’,  ‘우리들의 무기는’ ,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예수의 이름으로’ 라는 찬양으로 깊은 은혜를 전했다. 윤종만 목사는 최영재 장로(아리랑건강복지센터), 구인숙 권사(볼티모어장로교회), 안응호 장로(태멘장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강장석 목사와 전순희 사모(아멘교회)가 ‘선한 능력으로’ 찬양을 함께했다.

이영섭 목사(볼티모어장로교회 원로)의 축도, 이영숙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은 풍성한 만찬을 나누며 2023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24년에 찬양의 불이 일어 성령의 불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