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추수감사절 온가족예배 드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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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톤중앙장로교회 추수감사절 온가족예배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 추수감사절 온가족예배가 추수감사절인 23일(목) 오전 10시 본교회 제1예배실에서 본교회 청년부 주관으로 열렸다. 

류응렬 목사는 “감사절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자녀들 중 교회를 다니는 자가 있다면 교회를 잘 섬기고 주님을 섬기는 좋은 제자가 되기 바라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자녀가 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를 등록하여 잘섬기는 자들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킹덤 청년부가 특송을 하고있다 

본교회 교인들의 추수감사절 감사영상메시지 소개와 EC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날 감사예배는 변성림 장로가 기도했으며 킹덤 청년부가 특송을 했다. 이어 류응렬 목사가 ‘생각하고 감사하라(시편 118편 28-29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류응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류응렬 목사는 “감사를 나누는 것은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을 보는거 같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감사를 하는 성도들을 보면 그들을 위해 더욱 더 기도하게 된다”라며 본교회 마련된 감사트리에 달린 성도들의 감사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감사는 상황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니며 엄청난 일을 일구어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만날 때 나오는 반응”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은혜를 주셨다. 올해 50주년 기념해를 맞아 많은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 한해동안 놀라운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가 나온다.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지만 첫째,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회와 가정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자녀와 부모를 위해 합심기도를 한 뒤 류응렬 목사 축복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다목적실에서 따뜻한 스프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