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교협 54회 정기총회 열고 최영봉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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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엔 샘 신 목사 선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 54회 정기총회가 13일(월) 오전 11시 영생장로교회(담임 김재연 목사)에서 열려 53대 최영봉 회장이 54대 회장으로 연임됐으며 샘 신 목사가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최영봉 회장은 “교협회장으로 해야할 일이 많이 있고 마무리 해야 할일 있기에 하나님께서 또다시 섬기라고 기회주신것같다. 최선을 다해서 교협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영성과 실력을 갖춘 젊은 목사들이 교협에 많이 영입하여 교협이 든든히 설 수 있도록 54대 회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샘 신 목사는 “수석부회장으로 회장을 잘 보필하겠다”고 했으며 이성우 목사는 “교협정상화 위해 자청해서 참석했다. 전임원들이 선정되면 확실한 교협의 비전과 방향 제시하는데 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명이 참석(3명 위임)한 가운데 최영봉 회장 사회와 강태광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된 회의는 곽태진 서기가 회원점명했으며 최영봉 회장이 개회선언했다.
공천위 서기 민종기 목사가 공천위원회 보고를 하고 있다
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권영신 장로(회계)의 회계보고, 최영하 목사(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민종기 목사(공천위 서기)가 공천위원회 보고를 했다.
임시의장을 맡은 정해진 목사가 최영봉 회장 연임을 선언했다
이어 임시의장을 맡은 공천위원장 정해진 목사(증경회장) 진행으로 열린 임원선거에서 회장 최영봉 목사 연임하게 되었고 수석부회장 샘신 목사가 선출되었다. 그리고 부회장 이성우 목사와 곽태진 목사. 최영하 목사, 이모세 목사, 이우호 목사, 권영신 장로가 선임되었다. 이어 신임 회장단 인사, 정해진 목사 권면, 의장의 폐회선언이 있은 후 최학량 목사(증경회장)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정기총회 전 이성우 부회장 사회로 열린 1부예배는 샘신 목사(부회장)이 대표기도 햇으며 김인숙 목사(부회장)이 성경봉독했으며 김재연 목사(본회 지도위원)가 ‘목회자의 자세(막 10:4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사는 침묵과 신중히 말하는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걸어가신 길 따라가야 하며 군림하지 말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한기형 목사(증경회장)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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