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023년 캔사스 지역 연합부흥회 열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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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 지역 연합부흥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캔사스한인목회자협의회(회장 김경민 목사)는 2023년 캔사스 지역 연합부흥회를 ‘시온의 대로가 있게하라(시 84:5)’라는 주제로 9월8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박성근 목사(남가주새누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켄사스안디옥나사렛교회(담임 이은철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경민 목사는 성회를 마치고 “이번 캔사스지역 연합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를 사모하는 한인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면서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특별히 박성근 목사님의 말씀으로 다시 그리스도의 복음에 붙잡혀, 주님께서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바라보며 헌신하는 결단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통해 캔사스 지역의 한인 교회들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다시 부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산 목사(로렌스한인교회) 인도와 유니크(Younik) 캔사스 청년연합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8일(금) 오후 7시에 시작된 첫날 성회는 김한규 목사(레븐월스 순복음교회)가 기도했으며 캔사스목회자협의회 회원들이 특송했다. 이어 박성근 목사가 ‘멈춤의 미학(막 5:25-4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최진호 목사(레븐월스 감리교회)가 축도했다. 

송명철 목사(캔사스중앙즐로벌감리교회)인도로 시작된 9일 오전 7시에 열린 둘째날 오전 집회는 박성근 목사가 ‘작은 섬김, 큰 축복(행 28:1-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같은날 오후 7시에 열린 둘째날 저녁집회는 윤보다 목사(캔사스 새생명 침례교회)인도와 유니크 캔사스 청년연합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 구호성 목사(미주리 중앙침례교회)가 기도했으며 이은정, 최재경, 문경환 씨가 특송했다. 이날 박성근 목사가 ‘그리스도에게 잡혀라(엡 3: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은철 목사(켄사스안디옥나사렛교회)가 축도했다. 

주일인 10일 오후 2시에 열린 성회 셋째날 집회는 김경민 목사(캔사스 순복음교회) 인도와 유니크 캔사스 청년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 이수산 목사(나눔의교회)가 기도했으며 최연숙 목사가 특송했고 박성근 목사가 ‘시날에서 시온으로(행 2:1-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집회는 허 장 목사(캔사스 임마누엘 감리교회)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