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신시네티한인장로교회 2023 예배세미나 열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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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철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신시네티한인장로교회(담임 박상대 목사)가 주최한 2023 예배세미나가 지난 11일(토)과 12일(주일) 양일간 오병철 목사(클램슨 주님의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12일(주일) 찬양팀 찬양인도로 열린 예배는 윤찬주 권사가 기도했으며 오병철 목사가 ‘건강한 몸 된 교회(에베소서 1장 22-23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병철 목사는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큰 기쁨이다. 그리고 하나님도 우리를 바라보실 때 건강하게 신앙생활하며 성장하고 건강하게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바라실 것”이라며 “우리들이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영적으로 성장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라 말했다. 

오병철 목사는 “우리들이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실 것”이라 말했다. 그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라 질문하며 “첫째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 두 번째 우리몸이 각 마디를 통해 도움을 주고 받을 때 건강해지는것처럼 서로돕고 도움을 주고받을 때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 세 번째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목사는 “신시네티한인교회는 계속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아버지께 기쁨이 되고 큰 영광을 올려드리는 예수님의 몸된 건강한 교회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말씀을 마친 후 오 목사의 인도로 결단의 기도와 찬양을 청중들과 함께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병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번 예배 세미나는 11일(토) 첫 번째 시간은 ‘하늘에 투자하라(마태복음 6장 19-24절)’, 두 번째 시간으로 ‘받으시는 예배(창세기 4장 1-8절)’이라는 제목으로 오병철 목사가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