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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 탈북자매 간증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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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2-02 | 조회조회수 : 3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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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 탈북자매 간증집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 탈북자매 간증집회가 지난 1월 27일(금)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이날 간증집회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주최하는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교육대회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남진석 목사는 “지난 2014년 온두라스에 있는 모자원을 방문했었는데 열악한 교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마음이 아팠었다”라며 “또한 400년 이상 카톨릭 영향권에 있었지만 복음의 부재를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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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진석 목사가 
    2023 라틴아메리카 글로벌교육대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남 목사는 “글로벌선진교육 공동체는 라틴아메리카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중미의 중심 과테말라에서 교사 1,000명을 초대하여 스팀(STEAM)융합교육과 음악교육을 연수하게 하고 K-Pop과 태권도와 한국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게 된다”고 말하며 “라틴아메리카에 교육을 통한 복음사역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증집회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윤설미, 정유나, 이채원, 김소연 등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원들이 참여해 공연과 간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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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나 자매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고있다 


    윤설미 대표(남북통일코리아)는 “북한에서 7년간 3번 탈북을 했으며 체포가 되어 두차례 북송이 되었으며 세번째 탈북을 했을때 한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며 “두만강을 건너면 좋은 세상이 기다리는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중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했으며 한족과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공안에 체포되어 북송을 당했다”고 회상했다. 


    윤 대표는 “북한 교도소는 북한현지인들도 실상을 모를정도로 험난한 곳이며 150명이 투옥되어 생활하고 있다”며 “교도소에 투옥되었을때 아무잘못도 없이 비참하게 생활하는 나자신을 보며 삶을 마감하려고 했다. 하지만 면회를 온 어머니로부터 중국에 있는 내 아이의 사진을 보며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시 갖게 되었고 오늘 이자리에 서서 여러분에게 간증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하나님은 북한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북한을 위한 사역을 하고 싶다. 남북통일이 되면 자동차를 직접운전해서 북한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초코파이를 직접 나눠주며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싶다”며 “북한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고난을 알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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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통일 코리아 찬양단 탈북자매들이 찬양하고 있다 


    이날 윤설미 대표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아코디언 연주를 했으며 정유나 자매가 바이올린으로 ‘You Raise me up’을 연주했다. 그리고 김소연 자매가 ‘행복’을 이채원 자매가 ‘그리운금강산’을 불렀다. 이어 4명의 자매가 ‘은혜’와 ‘축복하노라’를 불렀다. 이날 집회는 진유철 목사가 합심기도 인도했으며 진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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