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아틀란타 시온연합감리교회 2023 신년 말씀의 잔치 개최돼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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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김형렬 목사) 2023 신년 말씀의 잔치가 1월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29일(주일) 오전 11시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열린 집회는 이운복 장로가 대표기도 했으며 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찬양팀이 찬양인도하고 있다

이날 이성철 목사가 ‘주님과 함께 앞서가자!(막 10:32-34)’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철 목사는 “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헌신하는 자들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기위한 자들과 자신이 전도하여 정착한 성도들이 세워지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며 격려하는 자들이 있다”며 “전자의 경우 자신을 내세우려는 열심히 교회를 힘들게 하지만 후자의 경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우리들은 하늘나라의 대사이고 하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라며 “예수님께서는 항상 앞서서 사역을 하셨다. 우리들 역시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들이기에 세상에 영향을 주는 자리에 서게 된다. 따라서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라 강조했다. 

이성철 목사는 “믿음으로 앞서서 주의일에 헌신할 때 때로는 힘이 들기도 하고 고독스럽기도 할 것이다. 원수들로부터 날라오는 돌을 맞을 때도 생긴다. 하지만 우리들은 예수님과 함께 앞서가는 자리에 서야 한다. 평안함을 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거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자,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기도하자”며 “많이 베풀 수 있는 삶을 살수있게 그리고 다른 사람을 세울 수 있게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형렬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이성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