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APC 세계선교회 중남미 선교대회 및 이사회 총회 성료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2022 KAPC 세계선교회 중남미 선교대회 및 이사회 총회 성료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2022 KAPC 세계선교회 중남미 선교대회 및 이사회 총회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11-28 | 조회조회수 : 286회

    본문

    제 7대 이사장 오세훈 목사, 부이사장 장성철 목사 선출



    48d7ca5a1ff3bc323917463f27de5523_1669666062_9783.jpg
    ▲세계선교회 중남미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원내는 7대 이사장 오세훈 목사.



    2022 KAPC 세계선교회 중남미 선교대회 및 이사회 총회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그랜드비유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제7대 이사장 오세훈 목사, 부이사장 장성철 목사를 선출하고 브라질노회 3인(오기곤 목사, 이종원 목사, 최은성 목사)과 중남미노회 장영서 선교사를 파송했다. 


     

    개회예배 및 저녁 집회 


    8일 오후 3시 한세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기도 오건 목사, 설교 홍귀표 목사 ‘시련의 때에 부르는 찬송’(행 16:16-26), 축도 장영서 목사가 맡았다.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드려진 저녁예배는 이윤석 목사(브르클린제일장로교회)의 사회로 김성일 목사(교단총무) 기도, 오세훈 목사(전 총회장) 설교, 장영호 선교사 광고, 유재일 목사(앵커리지열린문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오세훈 목사는 ‘주님을 시원케 하는 선교사’(고전 16:15-18)란 제목으로 “오직 성령 충만한 선교사들이 되어, 주님을 온 맘 다해 섬기고 어디를 가든지 화목케 하는 선교사가 돼라”라고 말씀을 전했다.


    선교사파송예배


    둘째 날 오전 예배는 장성철 목사(보스톤장로교회)가 기도했으며 장성훈 목사가 ‘화로다, 나여’(사 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저녁 8시 선교사파송예배가 드려졌다. 임철성 목사(시카고헤브론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본 예배는 엄수용 목사 기도(아르헨티나 중앙교회)와 윤정환, 남상진 집사, 박경미 선교사의 특송에 이어 유재일 목사(앵커리지열린문교회/6대 이사장)가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사명자의 삶’(딤후 2:15)의 제목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은 결국 말씀 중심의 삶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증거를 갖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증거는 말씀으로 분별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선교사가 되자”라고 강권했다. 이날 권면에 나선 장영호 선교사(아르헨티나 선교사)는 “선교는 방향이 중요하다. 방향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하고 자기희생과 헌신의 있어야 하며 비전과 열정의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권면했으며 이윤석 목사(브르클린제일장로교회)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보고와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집중해서 일하는 것을 느꼈다. 주님께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분명히 약속하셨던 것처럼 주님이 함께 하셔서 사역의 큰 열매를 맺으시기 바라며, 교단 교회들이 항상 동참하고 있다는 확실한 사실에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세영 목사(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의 광고가 있은 뒤 전 총회장 김영수 목사(상파울로사랑의교회)의 축도로 파송감사예배를 마쳤다. 


    선교보고 및 폐회예배


    셋째 날 오전 예배는 임철성 목사(시카고헤브론교회) 사회로, 임철성 목사 기도, 한일철 목사(그린스보로장로교회)가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창 39:20-2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홍귀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 예배는 김영수 목사가 ‘나를 보내소서’(시 6:1-8)의 제목으로 설교한 뒤 유재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틀 동안의 낮 시간을 통해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남미선교 동향 및 전략분석’의 주제로 강성철 선교사(브라질), 김연수 교수(전 KWMA 국제총무), ‘다음세대 선교전략’(심효식 선교사), WMS의 현재와 미래(장성철 목사)가 각각 강의 했으며 오후에 이어진 남미선교 전략회의를 통해 지덕진(브라질), 최은성(브라질), 이종원(브라질), 장영호(아르헨티나), 이제석(볼리비아), 김임수(아르헨티나) 선교사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세계선교부 사역 


    세계선교부(WMS)는 1978년 총회 선교부로 시작돼 2004년 총회에서 WMS(World Mission Society)를 신설하기로 하고 2005년 출범했으며 현재 107 가정의 파송 선교사가 소속되어 있다. 지난 회기는 WMS 6대 이사장 유재일 목사, 부이사장 이길호 목사, 서기 한세영 목사, 부서기 이윤석 목사, 회계 장성철 목사, 부회계 임철성 목사가 이끌어 왔으며 7대 이사장으로 오세훈 목사 부이사장으로 장성철 목사를 선출했다. 


    올해 주요 활동상황으로는 선교지에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선교사를 도왔으며 선교사들의 총회 참석 비용도 일부 후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선교지를 돕기 위해 지교회에게 후원을 요청했으며 우크라이나에 긴급 후원금으로 $28.829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한인세계선교사 복지지원 제단인 KWMCF와 MOU를 맺고 총회 파송 선교사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토록 했으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A)와도 업무제휴를 했다. 또한 GMS, 고신 선교회, 합신 선교회와도 제휴하고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성자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