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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메릴랜드교협 신임회장에 전국천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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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만나 24 뉴스| 작성일2022-11-16 | 조회조회수 : 9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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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8차 정기촣회 참석자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종희 목사)는 15일 캐톤스빌 소재 아멘교회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갖고 전국천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는 목회자 26명, 평신도회원 11명 , 위임(유재유 목사) 1명 등 총 38명으로 성수됐다. 


    이날 제1부회장을 역임한 전국천 목사는 단독 회장 후보로 회원들의 만장일치의 박수로 인준됐고 제1부회장은 정우용 목사(예일교회)가 회원들의 후보 추천으로 제2부회장을 역임한 유주현 목사와 경선에 나섰다.  투표에는 33명의 회원이 참석해 정우용 목사 22표, 유주현 목사 10표, 기권 1표로 정우용 목사가 선출됐다. 제2 부회장은 코로나로 참석을 하지 못하고 위임을 한 유재유 목사(성령의 불꽃교회)를 추천을 하고 사전에 본인의사를 확인했다는 추천인의 설명을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34명이 투표에 참석해 27명의 찬성으로 제2부회장으로 인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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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교협 기 전달(왼쪽부터 구인숙 평신도 부회장, 정우용 제1부회장, 전국천 신임회장, 박종희 직전회장, 유주현 직전 제2부회장)
     


    평신도 부회장은 구인숙 권사가 인준을 받아 연임을 하고,  감사는 유종영 목사와 강장석 목사가 인준됐다.  이외 총무 및 기타 임원 선출은 신임 회장단에 전권을 맡기고 보고를 받기로 했다.


    또한 미주성결교회 소속 영과 진리교회(Spirit and Truth Evangelical Church, 김진욱 목사)를 가입 교회로 인준했다.


    회계보고에 의하면 총수입은  81,314달러, 총지출은 62,854달러, 잔고는 18,460달러이다.



    신임회장 전국천 목사는 평안의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 나가고(엡4:3), 지역사회 안에서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롬12:15) 교협이 되고자 한다. 또한 기존의 교협사업을 이어가고 더 많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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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만 전도위원장이 섬김에 앞장선 여선교회원들을 소개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성아 회장,김명희 제1부회장, 도경숙 총무)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제1, 2부회장은 임원회 봉사의 경력이 있는 자라는 회칙을 근거로 추천 후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이에 총회 참석회원의 추천을 받아 과반수 득점자로 선출한다는 제2장 임원, 제 6조 선거 제2항과 과거 후보자가 임원으로 이름이 올라간 신문 기사를 찾아와 이를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불출석 회원의 임원 후보 추천에 대해서도 이견이 오갔다. 이에 대해서도 선례에 대한 설명이 잇달았다.  그럼에도 제1부회장 경선이 제2부회장 유주현 목사가 여성 목사라서 그런가 하는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현 교협에는 회계, 총무, 서기, 제2부회장까지 여성 목사들이 임원으로 활발히 봉사하고 있다.  또한 교협내 교단 중에는 여성 목회자를 인정하지 않는 교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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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안계수 목사(메릴랜드지도자협의회장)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전국천 목사(제1부회장)의 인도로 윤종만 목사(증경회장)의 기도, 김해복 사모의 특송에 이어 안계수 목사(메릴랜드 지도자협의회 회장)가 ‘내 성소를 공경하라’(레19:3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는 가시적인 유형의 교회(건물), 불가시적인 무형의 교회 (성도)가 있다.  선교적 교회를 위해 흩어지는 교회도 중요하나 우리가 예배하고 교제하는 건물이 무시되고 존중받지 못하는 것은 문제이다.  보여지는 교회(건물)도 내 집처럼 최선을 다해 관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한다. 그 예로 시무하는 아름다운 교회에 내려 주신 축복을 나눴다. 이어 유주현 목사(회계)의 헌금기도, 이에스더 목사(총무/서기)의 광고, 이상록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박노경 기자

    Editor - manna24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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