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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 제65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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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9-15 | 조회조회수 : 7,2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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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노회(노회장 주영광목사)는 9월13일(월)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목사)에서 제65회 정기노회를 열었다.


    노회는 각 부와 위원회 및 기타 기관 사업보고에서 헌의부가 헌의한 청원건 4건을 허락했다. 허락된 청원은 1)뉴욕예일장로교회 김민목사 노회가입청원 허락 2)뉴욕한인연합교회 이준형목사 노회가입청원 임시로 허락(총회헌법과 총회신학교육위원회 시행세칙에 따라 뉴욕장로회신학교에서 헌법‘정치와 신조’를 한 학기 이수 후에 허락) 3)캠브리지연합장로교회 목사안수 김성준 건과 목사안수 최광현 건을 각각 허락했다.


    부노회장 이상호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주영광목사는 마가복음 1장9-13절을 인용해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기쁘신 뜻을 받아 세상으로 나아감을 하나님께서 직접 확인시켜 주신 것”이라 말했다.


    주목사는 이어 “그런데 내 사랑하는 아들, 너를 기뻐한다는 예수를 성령께서 곧장 광야로 몰아내 시험을 받게 하셨다. 말씀이 끝나자마자 광야로 몰아냈다. 한 구절 안에 영적분위기의 대 반전이 있다. 우리는 상상할 수 없다. 몰아내신 이유가 있다. 시험을 이긴 예수를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 맞구나’ 세상에 확인 증명하기 위해 성령이 광야로 이끌어내신 것”이라 설명했다.


    주목사는 계속해 “예수는 모든 유혹을 다 이겼다. 아담은 하나님에게 불순종했다. 예수는 순종했다. 지난 1년 반 동안 전례 없는 시험과 혼돈이 있었다.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교회는 절망 속에 힘겨운 씨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성령께서 예수를 광야로 몰아감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는 교회가 맞는지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 지적했다.


    주목사는 마지막으로 “요셉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실을 증명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다. 예수는 시험을 이기고 하늘나라 사역을 시작했다. 시험이 닥쳐와 어두운 터널을 지나갈 때 좌절과 절망이 된다. 그러나 이 때가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며 기뻐하셔서 세상 가운데 증명하라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 시험을 이기면 주님께서 더 좋은 일을 허락하심을 믿어야 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와 직분자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서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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