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Juneteenth 맞아 LA 카운티 제4회 연례 독립기념일 기념행사 및 박람회 개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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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수퍼바이저 홀리 미첼(Holly Mitchell)의 제4회 연례 독립기념일 기념행사, 자원 박람회(The 4th Annual Juneteenth Celebration & Resource Fair)가 금요일에 개최된다.

모든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자유를 기리는 이 행사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홀리 미첼이 더 많은 지역 사회로 확산시킬 계획으로 카슨에서 첫 선을 보인다.

6월 21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카슨의 빅토리아 커뮤니티 지역 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 갤버스턴의 마지막 노예였던 흑인들이 2년 전 노예해방선언으로 노예제도가 폐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텍사스 전역의 노예였던 25만 명 이상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해방되었다.

Juneteenth는 2021년에 연방 공휴일이 되었다.

배우 겸 감독인 윌리엄 앨런 영(William Allen Young)이 진행하는 무료 행사에서는 카운티 및 지역사회 자원, 모든 연령대의 참석자를 위한 토론, 공연, 참여 활동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년도 기념식과 자원 박람회는 윌로우브룩의 매직 존슨 공원에서 열렸다.

미첼의 사무실은 이 행사를 통해 6월 18일의 역사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세입자 보호, 이민 권리, 정신 건강 지원, 기록 말소 등 주민들을 중요한 서비스에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첼 수퍼바이저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슨시에서 처음으로 제4회 연례 주네틴데이 기념식 및 자원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제2지구 전역의 더 많은 커뮤니티에 이 행사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면서, 모든 주민들이 중요한 자원과 즐거운 활동을 통해 이 중요한 명절을 축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제4회 연례 독립기념일 축하 및 자원 박람회는 6월 21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빅토리아 커뮤니티 지역 공원(419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스트리트, 카슨)에서 열린다. 참석 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mitchell.lacounty.gov/Juneteenth-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