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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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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4-06-03 | 조회조회수 : 5,1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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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이하 성가단·단장 송윤섭장로‧단목 허연행목사)은 6월2일(주일) 오후6시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창단 28주년기념 제18회 정기연주회(이하 연주회)를 열었다.


단장 송윤섭장로는 ‘감사와 회복’이란 제목의 인사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삶속에 있는 것에 감사하시고, 삶의 질고로 인하여 혹은 펜데믹으로 인해 잃어버린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 충성된 종(장로)들의 곡조에 담은 신앙고백을 통해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불신자에게는 찬양을 통해 예수를 믿고 인생 최고의 축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단목 허연행목사는 ‘영으로 또 마음으로’란 제목의 환영의 말씀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성가단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기를 간구하며 연습했다. 성가단은 오늘 밤 마음만이 아닌 영으로도 찬양할 것이다. 여러분도 마음만이 아닌 영으로도 들어주시기 바란다. 영과 영의 주파수가 일치하면 모두에게 전례 없는 은혜의 시간, 하나님이 일하시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될 줄 믿는다”고 환영했다.


또 박마이클목사(뉴욕한마음침례교회)는 ‘감사와 회복‧치유의 기도’를 통해 “슬픔 중에 있는 자와 아픈 영혼들을 치유하며 십자가를 통한 거룩한 교훈과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넘치는 성가단의 연주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성가단 후원이사회 이사장 박용기장로는 축사를 통해 “연주회를 통해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또한 신앙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의 심령 가운데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넘치는 평안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풍성히 임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 박태규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케 하기 위함이다. 성가단의 18회 연주회를 통해 뉴욕 모든 성도가 함께 찬양하는 전야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정관호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은 주일예배는 물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삶 가운데서 예배하는 일은 감사와 찬양을 통해 이루어진다. 연주회의 찬양과 감사를 통해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일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축하했다.


행사준비위원장 장세활장로는 초대의 글을 통해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하나님을 믿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어 더욱 열심히 찬양과 기도를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교포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휘자 한문섭장로는 초대의 글을 통해 ”하나님을 향하여 힘과 열정을 다하여 드리는 장로님들의 찬양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감동의 소리요 듣는 모든 이에게 은혜와 기쁨으로 채우게 하실 능력의 울림인 것을 믿는다“고 초대했다.


연주회는 임원희아나운서(CTS방송국)의 사회와 단목 허연행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허목사는 기도를 통해 “평생의 신앙과 우리의 삶을, 찬양의 제사를 통해 오늘 밤 주님 앞에 올려 드리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연주회는 박에스더의 Entrance Organ(찬송하는 소리 있어), 성가단(지휘 한문섭‧반주 이한나‧박에스더‧소나타 다 키에자)의 합창(참 좋으신 주님‧본향을 향하네‧복 있는 사람들), 김영재장로의 트럼팻독주(내 평생에 가는 길), 뉴욕장로성가단 사모회(지도 정신호사모)의 우크렐레찬양(예수 믿으세요‧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소프라노 이예진의 독창(반주 이한나‧시편23편‧하나님의 사랑), 성가단의 합창(감사‧주만 위해‧생명수의 샘물), 박해용장로(회계)의 헌금기도, 아이노스중창단(지휘 정인국장로)의 헌금찬양(새같이 날으리‧곧 그날 보리라), 뉴욕‧뉴저지팬플릇찬양선교단(단장 John Woo)의 찬양(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Sonata da Chiesa(Director이정석)의 찬양(Gabriel's Oboe from the Mission), 뉴욕조이플콰이어(지휘 최현옥‧단장 방은숙‧반주 전성혜)의 찬양(Gloria‧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성가단의 합창(거룩하시다‧박마이클목사의 감사와 회복 치유의 기도‧순례자의 합창‧빛의 영광), 연합(뉴욕조이플콰이어‧성가단사모회‧성가단‧소나타 다 키에자 및 전 출연진) 합창(주님 찬양 하리라), 후원금 전달식, 김상규장로(총무)의 광고, 이풍삼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의 축도 등으로 모든 연주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후원금(성가단 후원이사회) 전달식에서는 뉴욕밀알선교단‧선교사의집‧새생명선교회‧국제장애인협회 등이 선교후원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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