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달라스연합교회, 송민호 목사 초청 부흥사경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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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연합교회(담임목사 이요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송민호 목사(토론토영락교회 담임)를 주강사로 ‘구속적 삶을 사는 성도들(디도서 2장:11절-14절)’이란 주제로 부흥사경회를 열었다.
송민호 목사 사회로 4월 21일(주일) 11시에 열린 예배에서 송민호 목사가 ‘구속적 삶을 사는 성도들(디도서 2장 11-14절)’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살아내는 성도들의 3가지 특징을 전했다.
송 목사는 “선교적 교회라는 표현을 팬데믹 이후 많이 사용하는데 선교적 교회에 대한 의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거 같다”며 “우리 신앙 교회를 돌아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 선교적 교회”라고 설명했다.
송 목사는 “사명의식이 결여되어서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를 믿는 향기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 많다. 그래서 전도가 잘안된다”며 “예수 믿는자들이 무엇이 다른지 보여주기를 불신자들은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속적 삶을 사는 성도들은 나눔과 섬김을 통해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이뤄간다”며 “초대교회는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뜻이 돼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했고 그 결과, 그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었다고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속적 삶의 특징은 △ 이기적인 신앙에서 이타적인 신앙으로 변함 △ 모이고 흩어지는 신앙생활의 기본적 패턴을 인지함 △성령 안에서 회복, 나눔 환대의 구속적 삶을 지향함 △ 타문화권 장벽을 기꺼이 넘으려는 순종과 노력이 있음 △ 주를 위한 희생과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임 △ 구속적 삶을 사는 공동체를 재생산함 △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항상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송민호 목사는 이번 부흥사경회 기간 동안 △ ‘믿음이란 무엇인가’(히브리서 11장 6절) △ ‘순종만이 답입니다’(사무엘상 15장 22절~23절) △ ‘왜 선교적 교회가 되어야 하는가’(요한복음 20장 21절) △ ‘구속적 삶을 사는 성도들’(디도서 2장 11절~14절) △ 한영회중의 아름다운 동거’(시편 133편 1절~3절)란 제목의 말씀을 각각 나눴다. 그리고 영어권 성도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에는 ‘Why the Missional Church’란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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