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우크라이나 전쟁 중 위로와 희망 전하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시카고 방문하여 연주와 소식 전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IL] 우크라이나 전쟁 중 위로와 희망 전하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시카고 방문하여 연주와 소식 전해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IL] 우크라이나 전쟁 중 위로와 희망 전하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시카고 방문하여 연주와 소식 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크리스찬저널| 작성일2024-10-03 | 조회조회수 : 3,093회

본문

"음악인으로 사는 목적은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위로하는 것" 



d9404d6e8e0c088cd982e30f86b1e092_1727997397_6954.jpg

지난 9월 29일, 로고스선교회 채플에서 송솔나무 선교사가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크리스찬저널)


음악으로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를 위해 연주하는 플루트 연주가 송솔나무 선교사가 지난 9월 27일에 시카고를 찾았다.


송솔나무 선교사는 지난 9월 28일(토) 한사랑 장로교회와 29일(주일) 레익뷰 한인 장로교회에서 시카고 한인 성도들을 위한 특별한 가을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29일 주일 오전에는 로고스선교회 주일 예배 로고스채플에 참석해 그의 간증과 함께 찬양 연주를 들려주어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도 로고스선교회 로고스채플에서 첫 집회를 열고 시카고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피난민 구호 후원금 만 삼천육백 달러가 송솔나무 선교사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두 번째 다시 찾은 로고스선교회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 송솔나무 선교사는 최근 근황을 말하며,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것이 한국에서 정식으로 외교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을 만들었다"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이 사단법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난민, 고아, 어린이, 과부 등 나그네들을 향한 사랑과 평화, 희망과 긍휼의 사단법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가 된다"라고 전하면서 사단법인의 이름은 '솔나무'라고 밝혔다.


최근 아내의 갑작스러운 수술과 자신의 다리 부상으로 인한 수술 등 어려운 일들을 마주했고, 외교부 등록 사단법인을 만드는 것이 까다롭고 오래 걸리는 일임에도 석 달 만에 정식 사단법인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수술은 원인 모를 박테리아 감염으로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다"라면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가장 좋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일본 천황으로부터 한 행사에 초대를 받아 연주가 예약되어 있었지만, 아내가 갑자기 응급실에 가게 되면서 수술을 해야 할 상황과 맞물려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하면서, 어쩌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일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이 가족이라고 밝혔다.


송 선교사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봉사하던 중 다리 부상을 당해 두 번이나 수술해야 했는데, "그때 나그네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데 왜 하나님은 복에 복을 더해주시지 않고 오히려 이런 아픈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더 단단해지고 더 성숙해지고 진짜 어른이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고 예수님께서 다시 명령하신 나그네를 돌보고 있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회복되지 않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셨다고 고백하며, 눈물의 기도로 자신을 위해 남몰래 기도해 주는 모든 사람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음악인으로 사는 목적은 아픔과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위로하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송솔나무 선교사는 현재 우크라이나 최전방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곡을 연주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송솔나무 선교사는 과거에도 아프리카와 시리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대지진 현장 등 지구촌 곳곳의 분쟁과 재난 지역을 다니며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구호하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이집트에서 가자 전쟁 피난민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왔다. 


한편, 미주 법인 설립도 앞두고 있는 사단법인 솔나무는 우크라이나 지원과 재건 사업, 북한 인권,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및 구호 활동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기도와 응원 바란다고 기도를 부탁했다.


d9404d6e8e0c088cd982e30f86b1e092_1727997424_8848.jpg

지난 9월 29일, 로고스선교회 채플에서 송솔나무 선교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피리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크리스찬저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