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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백신종 이사장 및 유원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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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나24뉴스| 작성일2024-10-28 | 조회조회수 : 6,2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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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주기아대책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식 참석자들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은 17일 센터빌에 위치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백신종 이사장과 유원식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미주기아대책은 지난 2월 26일 정기이사회에서 백신종 이사장과 유원식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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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이사장으로 14년간 사역한 배현찬 목사(왼쪽)에게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백신종 목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배는 이세희 장로(미주 기아대책 부회장)의 인도로, 한국감리회(KMC) 미주연회 차기 감독 권덕이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임용우 목사(워싱턴성광교회)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마태복음 25:31-41)을 제목으로 기아대책과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복음과 구제 활동이 함께할 때 진정한 사랑이 전달되고, 교회의 존재 이유가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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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임용우 목사(워싱턴 성광교회) 


이취임식에서는 이종관 목사(미주 기아대책 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류응렬 목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눈물이 있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의 긍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최창남 회장(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은 한국기아대책본부의 3.0 시대를 맞이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별된 다름을 실천하고자 하며, 미주기아대책과 긴급구호, 선교사역, 아동결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미주 한인 교회들과 선교 파트너로서 전 세계에 떡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미주기아대책 초창기 이사장으로 섬긴 고 이원상 목사와의 인연이 회자되며, 당시 이순근 목사와 이세희 장로가 각각 회장과 사무총장으로 시작한 이래, 2대 김형균 목사, 3대 백신종 목사, 그리고 현재 4대 유원식 장로로 이어지는 계보를 되돌아 봤다. 백신종 이사장은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에 걸맞게 귀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잘 섬기겠으며, 미주 교계와 한인 사회를 동원해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어 가도록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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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백신종 목사(왼쪽)에게 이세희 장로(미주기아대책 부회장)가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백신종 이사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미주기아대책 회장직을 맡았으며, 과거 KWMC 공동의장, Denver Seminary 교수, SEED선교회 이슬람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배현찬 목사는 14년간 2대 이사장으로 섬긴 후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되며 아름답게 이임했다. 그는 이임사에서 유원식 회장과 백신종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떡과 복음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케냐 선교사로 파송받은 김형균 목사(시카고 휄로쉽교회 원로목사)는 기아대책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낀다고 고백했다. 김대영 목사는 선교가 궁핍한 자를 돕고 복음을 전하는 총체적 사역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땅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유원식 회장은 지난 22년을 KAFHI 1.0 시대라면 이제는 2.0 시대의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AFHI 2.0은 미주 사회에서 적극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과 현장 중심 경영, 자율 경영, 감동 경영을 모든 직원과 기대봉사단, 수혜 지역까지 확대하여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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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유원식 회장(왼쪽)에게 배현찬 이사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유 회장은 “기아대책은 미셔널 NGO”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세상에서 영적, 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되는 때까지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존재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는 “떡과 복음으로 세상에 영적, 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되고, 공동체가 자립하여 다른 공동체를 도울 수 있도록 충실히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원식 회장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9년간 한국기아대책 회장직을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한국 오라클 대표, 한국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대표, 한국HP사업총괄부사장, 삼성전자 컴퓨터사업부문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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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기아대책 국제연대 Dr. Randall Hoag 회장(영상)과 박상근 장로(전 북미주한인CBMC 총연합회 회장)는 기아와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그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 그 어떤 사명보다 중요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의 축가와 박엘리사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은 2002년 설립 이후 북미주 한인 교회들과 긴밀한 선교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요 사역은 빈곤 국가의 취약 계층이 자립을 이루고 다른 마을을 돕는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또한, 빈곤 퇴치, 보건 위생, 교육 사업, 긴급 구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는 미주기아대책 정승호 사무총장 (703-473-4696, shchung@fh.org), 이상필 간사(972-520-6423,  russiank@kfhi.or.kr) 등으로 하면 된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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