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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미주 리처치(RE:CHURCH) 교회, 순천·서울서 ‘RE:Korea 2026’ 영어 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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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당뉴스| 작성일2026-07-28 | 조회조회수 : 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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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섬기고 다음 세대 세우는 한미 연합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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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미서남부지방 ‘리처치교회(RE:CHURCH 담임 남우진 목사)가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전남 순천과 서울에서 ‘RE:Korea 2026’ 단기선교 및 영어 VBS(여름성경학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역팀은 목회자와 청년, 고등학생, 보조교사(TA)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솔은 리처치교회 담임 남우진 목사를 비롯해 Christine Choi 전도사(Psalms Church), Joseph 목사(RLW Church), 박재탁 목사(LA 만나교회) 등 4명이 맡았다.


리처치교회 팀은 순천 왕지감리교회(담임 최범철 목사)와 서울 베다니교회(담임 곽주환 목사)에서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형 영어 성경학교(Immersive English VBS)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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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교회 최범철 목사


이번 사역은 영어 VBS를 통해 한국의 소규모 지역교회를 돕고, 예수 그리스도가 참빛이심을 전하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복음의 능력을 나누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 교회가 영적 정체성을 함께 나누고, 다음 세대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국제적 신앙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이번 사역의 중요한 목표다.


이번 VBS의 주제는 요한복음 8장 12절을 바탕으로 한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다. 교재는 라이프웨이(LifeWay)의 ‘일루미네이션 스테이션(Illumination Station)’을 사용하며, 프로그램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단계적으로 배우도록 구성됐다. 커리큘럼은 ‘하나님의 약속된 아들’,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 ‘하나님의 능력 있는 아들’, ‘하나님의 증명된 아들’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운영 방식은 스테이션 순회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연령 또는 영어 수준별로 5~6개조별로 나뉘어 Worship Rally, Bible Study, Missions, Crafts, Games, Snacks 등 여러 스테이션을 순환하며 참여한다. 각 스테이션은 약 20분 단위로 운영되며, 오프닝 집회와 클로징 집회가 하루 일정을 앞뒤로 연결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말씀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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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사역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왕지감리교회에서 순천지방 연합 성경학교 형태로 열렸다. 지역 내 여러 교회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56명이 등록해 당초 예상했던 20~40명을 웃도는 호응을 보였다. 첫날에는 VBS 준비와 함께 저녁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본격적인 VBS 일정과 문화체험이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주일예배와 함께 VBS 프로그램 및 지역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 사역은 베다니교회에서 이어진다. 7월 29일 준비 일정을 거쳐 30일과 31일 이틀간 초등학교 4~6학년 40~50명을 대상으로 영어 VBS를 진행하며, 8월 1일에는 베다니교회 초등부 수련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지 교회의 다음 세대 사역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돕고 있다.


사역 기간 중에는 문화·신앙 탐방도 병행된다. 팀은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서울 정동 일대 기독교 유적지와 정동제일교회, 경복궁, 인사동, 광장시장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신앙의 흔적을 함께 경험하고 있다. 순천에서는 왕지교회에, 서울에서는 아펜젤러세계선교센터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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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치교회 담임 남우진 목사


이번 사역을 위한 훈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팀은 매월 마지막 주 전체 스태프 모임을 통해 준비와 기도로 호흡을 맞췄고, 4월부터는 격주로 스테이션 실습, 교사 및 보조교사 훈련, 율동 연습을 진행했다. 6월부터는 주간 훈련으로 전환해 제자훈련을 병행했으며,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온라인 성경공부 모임도 이어왔다.


리처치교회는 이번 RE:Korea 2026 사역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앙 성장과 영적 훈련, 한미 교회 간 문화 교류와 영적 연대,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학습 및 복음 체험의 기회, 지역교회 활성화와 연합, 그리고 청소년·청년 세대의 리더십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영어 VBS를 매개로 복음과 섬김, 문화와 언어를 잇는 이번 사역이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에 의미 있는 열매를 맺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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