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평강교회 설립 44 주년 기념 주일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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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교회 설립 44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을 교회 관계자들이 자르고 있다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 설립 44 주년 기념주일 예배가 5일(주일) 오전 11시에 드려졌다.
최기용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설립 44 주년 기념주일 예배는 김은성 장로가 기도했으며 안용대 목사가 특송했다. 이어 송금관 목사가 ‘그리스도를 초점하라(히브리서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송금관 목사는 “히브리서 12장 2절은 우리의 신앙 여정을 올바르게 이끌어 줄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며 “본문에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말씀은 우리의 영적 시선을 다른 곳에서 떼어 예수님께 고정하라는 권면”이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돋보기를 이용해 햇빛으로 초점을 맞출 때 종이가 타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도 예수님께 초점을 맞출 때 그분의 빛과 능력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초점이 흐려지면 유혹과 고난 속에서 방향을 잃지만, 예수님께 집중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참으셨다. 예수님의 시선은 고난이 아닌 그 뒤에 있는 구원의 기쁨에 고정되어 있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 한다. 삶의 어려움과 수치를 넘어설 힘은 예수님께 초점을 맞출 때 얻을 수 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한 영혼을 향한 주님의 비전을 기억하는 것이 그 실천의 방법”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를 맞아 우리의 초점을 다시 예수님께로 맞춰야 합니다. 그분은 믿음의 시작과 끝이시며,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 집중할 때 우리의 삶은 성령의 불로 뜨겁게 타오르고, 주어진 경주를 완주하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2025년 새해도 예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여정을 걸어가시기를 축복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재직 임명식을 가졌는데 김재석 집사를 안수집사로 김재준, 한재성 씨를 서리집사로 임명했다. 이날 예배는 윤준용 목사 축도로 마쳤다. 평강교회는 1981년 1월 4일 시작되었으며 사우스파사데나(South Pasadena)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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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수집사로 임명받은 김재석 집사(사진 오른쪽)과 서리집사로 임명받은 한재성 집사(사진 왼쪽)와 김재준 집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임명패를 받은 뒤 송금관 담임목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강교회가 첫예배를 드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김은혁 권사(96세)는 “우리교회가 개척을 했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예배 처소가 없어서 공원에서 야외예배를 드렸었고 식사도 하기 어려워 커피와 다과로 식탁교제를 대신했었다"라며 "함께 모여 마음껏 예배를 드리고 함께 교제를 나눌 장소가 마련되었을 때 감격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었다”고 말했다.
김 권사는 “예배처소가 마련이 되었던 때가 얼마 전 같았는데 44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44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때로는 힘들었던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교회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행복하게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 평강교회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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