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사회] (후속 보도) 한인타운 7가와 후버 대형 화재 1명의 용의자 구금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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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한인타운 7가와 후버 코너 2층 아파트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구조물 화재는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한 지 약 53분 만에 꺼졌다.

KTLA의 보도에 따르면 화재와 관련하여 목요일 저녁 한 사람이 구금됐다.

화재는 어제(26일) 몇 시간 전에 2층에서 형제 자매 사이의 열띤 논쟁 중에 전개되기 시작했다. 그녀는 밖으로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그녀의 오빠는 안에 있었다.

LAPD 경관 애런 폰스(Aaron Ponce)는 "문은 소파로 막혀 있었고 그래서 그녀는 문을 열 수 없었다"며, "그래서 경찰관들이 문간에서 칼을 들고 있는 남자와 마주쳤다"라고 말했다. 

경관들은 일단 물러서서, 그 남자가 아파트 밖으로 나오도록 말을 걸었다고 한다.

“그는 두 아파트 사이의 발코니로 나와 경찰관들에게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가 또한 옷에 불을 붙이고 어떤 종류의 물건에 불을 붙이고 경찰관에게 던진 것으로 본다”라고 폰스는 말했다.

그때부터 불이 용의자의 아파트를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그는 아파트에서 나와 아파트에서 뛰어 내렸다. 우리는 그를 구금했다”라고 폰스는 설명했다.

용의자가 검거된 후 1시간여에 걸친 소방관들의 힘든 싸움 끝에 화재가 진압됐다.

27일 아침, 경관들과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 나와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 KCM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