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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고(故) 채동선 전도사 1주기 추모예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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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5-01-13 | 조회조회수 : 15,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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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는 김홍덕 목사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마가교회) 담임인 고(故) 채동선 전도사 1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월 11일(토) 오후 4시 30분 마가교회(520 S. La Fayette Park PI., Los Angeles, CA 90057)에서 열렸다. 


채 전도사는 22년 전 마가교회를 개척한 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역을 펼쳐왔다. 하지만, 2023년 위암으로 투병해오다 간으로 전이되어 지난해 1월 15일 향년 62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총신대 헌법과 교회사 교수였던 채기은 목사의 손자이자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한 채정민 목사의 증손자인 채 전도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와 물리학을 전공했다. 30대 초반 사업을 실패한 후 신학을 공부했고 이후 마가교회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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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집례하는 이원철 목사


이날 1주기 추모예배는 1부에서는 사회 이원철 목사(현 LA 마가교회 담임), 설교 김홍덕 목사(조이장애인 선교회)가 요한복음 15장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를 본문으로 "우리가 그를 그리워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채 전도사는 예수의 마음과 시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겸손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으며, 거친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 치어들을 낳는 연어처럼, 그를 통해서 변화되고, 그를 사랑하는 수많은 제자나 교인들을 낳았다며, 그의 가르침과 삶을 기억하고, 본받는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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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찬양을 하는 오렌지카운티 마가교회 성도들


2부에는 채동선 전도사를 그리며 그가 걸어온 삶의 발자취와 말씀, 그리고 헌신해온 사역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영결예배를 집례한 안맹호 목사(Dana Christian Mission)의 채동선 전도사의 설교에 대한 신학적 이해, 그리고 채 전도사의 말씀과 삶을 통해서 삶이 변화된 사람들의 간증과 고백과 추모의 시간,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걱정하던, 부인 채은미 사모의 남편에 대한 회상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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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맹호 목사


안맹호 목사는 "마가교회 안팎에서 많은 관심의 초점이 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일로 실망한 영혼들의 피난처였으며, 새로운 교회를 바라는 영혼들이 찾은 자유로운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채 전도사는 영적 도전을 주제로 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부분의 교회들이 다루기 꺼려했던 주제들을 서슴없이 껴안았고", "이념의 틀을 넘어서는 본질을 추구했다"며, 채 전도사는 폭 넓은 신학, 이념의 문제에 대한 반대도 감수했는데 이는 신앙은 이념의 하위(종속)변수일 수 없음 보여주었다고 정의했다.


또 "그의 신학과 목회는 기존에 틀로 가둬놓을 수 없었다"며, 채 전도사의 목회 초점은 '생명'으로 그는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창 1:27) 지음받은 본질적으로 고귀한 존재이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이 될 수 있다는 낙관론적 인간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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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전도사의 부인 채은미 사모가 남편을 회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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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미 사모는 채동선 파운데이션을 세울 예정이라며, 마가교회라는 이름 아래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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