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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어스틴한인장로교회 창립50주년 기념부흥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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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3-29 | 조회조회수 : 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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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하고 있는 류응렬 목사


어스틴한인장로교회(담임 김준섭 목사) 창립50주년 기념부흥회가 ‘한번 인생’이라는 주제로 3월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프라미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이강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26일(주일) 오전 11시 예배는 김종환 장로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이숙영 권사가 성경봉독했으며 류응렬 목사가 ‘인생의 지휘봉을 하나님께 맡겨라(사사기 3장31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류응렬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일류문명 발달과정을 좋은 환경이 있을 때 발전한다고 생각했지만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에서 토인비는 '좋은환경에서 자라난 것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발전했다'고 말했다"라며 "인류문명뿐만 아니라 성경의 역사도 언제나 고난을 뚫고 일어난 것이 기독교역사이다. 초대교회역사도 예수믿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임당하고 순교의 재물로 바쳐졌으며 그 어려움을 뚫고 일어난 것이 사도행전의 역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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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목사는 "어려웠던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내려는 도전정신이 발전을 이루었으며 이에 쓰임을 받았던 사람을 창조적인 소수라고 한다"라며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쓰임받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달려가는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인류가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예수님도 12명을 선택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다. 비록 12명은 미미했지만 그들을 통해 유다가 바뀌고 사마리아 땅이 바뀌고 이방인 선교가 시작이 되었다"라며 "주님앞에 쓰임받는 한사람 위기의 시대에 부름받은 그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역사를 바꾸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삼갈을 통해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은 그는 비록 보잘 것 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이 그를 부르셔서 한번의 인생이 하나님손에 들림받게 되니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로 빚어가셨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류응렬 목사는 "누구나 다 태어나서 한번 살아가는 인생인데 내안에 능력만큼 살아간다면 능력만큼 쓰임받게 될 것"이라며 "한번 인생을 전능자의 손에 내 삶을 올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나를 빚으시고 나를 당신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손에 내 인생을 올려드리면 누구나 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명품인생으로 되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류 목사는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신앙은 '너의 인생이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하나님께 네 인생의 지휘봉을 올려드리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은혜를 주시면 삼갈 베드로 바울처럼 멋진 인생을 펼칠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라며 "우리는 삼갈을 보면서 민족을 구하는 삼갈을 보면서 무엇인가 연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성경에서 한줄 인생으로 끝난 자이지만 삼갈을 통해 역사하신 분이 주님이심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어려운시기라고 위기의 시기라고 말한다. 지나간 기독교역사를 볼때 위기의 시기에 기독교는 무너진적이 없었다"라 말하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는 창조주 소수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이 받으실 것이다. 내 손위에 주어진 지휘봉을 하나님손에 올려드리면 주님이 원하시고 기대하시는 인생 천상의 음악 하나님의 명품인생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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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섭 목사가 응답찬양과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설교에 이어 김준섭 목사가 응답찬양과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류응렬 목사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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