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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 따뜻한 환송 속 10년 사역 마무리 “마음껏 사랑했고 후회없이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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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나24뉴스| 작성일2025-04-02 | 조회조회수 : 5,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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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열린 환송식에서 성도들이 백신종 목사 가족을 위해 축복송을 부르고 있다.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 백신종 담임목사가 3월 31일부로 사임하고 지난 10년간의 담임 사역을 마무리했다. 백 목사는 하루 전인 3월 30일 주일예배를 마지막으로 교회와 성도들에게 작별을 고했으며, 예배 직후 열린 교인총회에 이어 벧엘 프라미스 센터 다목적실에서 환송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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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종 목사 가족들과 성도들이 함께 자리해 지난 10년간의 사역을 돌아보며 은혜와 감사를 나눴다. 


환송식에는 백 목사의 앞날을 축복하고자 모인 성도들로 자리가 가득 차며, 그의 사역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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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인사를 전하는 백신종 목사 


고별 인사를 통해 백 목사는 “정말 여러분을 마음껏 사랑했고, 후회 없이 사역했습니다”라며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았다. 그는 끊임없이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평한 관계 유지를 위해 일정한 거리를 두려 했던 목회 방침이 일부에게는 거리감으로 느껴졌을 수 있음을 고백하며 너그러운 이해를 구했다.


백 목사는 2015년 8월 1일 벧엘교회에 부임해 2025년 3월 31일까지 9년 8개월간 담임목사로서 교회를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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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진과 장로들이 환송식장을 들어서는 백신종 목사와 백은경 사모를 환영하며 반기고 있다. 


특히 심방과 관련해 “심방 카드가 약 1,200장 있었지만 모든 가정을 다 찾아뵙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는다”며, 심방을 받지 못한 성도들에게 유감을 표하고 새롭게 부임할 목회자에게 요청해주시길 부탁했다. 자녀들과 관련해서는 “셋째와 넷째는 이곳에 남아 벧엘교회 EM 예배에 계속 참석할 예정”이라며, 교우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순종은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라며, 자신의 사역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순종의 여정이었음을 고백했다.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이 있어도 우리가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하나님께서 이루신 모든 역사에 대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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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종 목사, 백은경 사모, 장수철 목사, 유재성 전도사가 축복송을 함께 부르고 있다(왼쪽부터) 


환송식은 이사장 김성진 장로의 사회로 황성훈 장로의 기도 후 장수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교인대표 차승훈 장로가 백 목사의 목회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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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대표 차승훈 장로가 감사패 내용을 낭독하고 있다. 


차 장로는 “ 백 목사님께서는 복음을 향한 열정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셨다”며, 그의 사역이 예배, 교육, 선교, 가족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4대 사역을 기반으로 하고, 사람을 살리고 제자를 세우며 복음의 사명을 실천하는 3대 비전에 충실했음을 회고했다. 이어 “백 목사님이 심으신 믿음의 씨앗은 교회 공동체 안에 깊이 뿌리내렸으며, 앞으로도 성령의 열매로 풍성히 맺힐 것”이라며 백 목사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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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과 백신종 목사 부부가 벧엘교회와 백신종 목사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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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다. 


감사패 전달 후, 성도들은 백 목사와 백은경 사모,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축복송을 부르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별의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참석자들은  “비록 물리적으로는 떠나지만, 기도의 동역자로 계속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며, 백 목사의 새로운 사역의 길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인도하심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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