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토론토 커넥트교회 캐나다 동부 비전트립 은혜가운데 마쳐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CANADA] 토론토 커넥트교회 캐나다 동부 비전트립 은혜가운데 마쳐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CANADA] 토론토 커넥트교회 캐나다 동부 비전트립 은혜가운데 마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밴쿠버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4-06-13 | 조회조회수 : 109회

본문

2f031af54507cfbf75914dac776aa9be_1718316284_1492.jpg


토론토 커넥트교회(김지연 목사)가 지난달 13일(월)-25일(토)까지 캐나다 동부 지방 몬트리올, 콩튼 PEI 등 22명의 팀원들과 함께 비전 트립을 은혜가운데 마쳤다. 김지연 목사는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때 부터 10회 이상의 비전트립을 실시했으며 2014년 커넥트교회를 개척후 5번째 갖는 비전트립이다. 올해 비전 트립은 창세기 28:15-16절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라는 주제 말씀을 가지고 출발했다. 


올해 비전트립은 여행을 통해, 교제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과 왕복 8000km의 긴 일정을 통해 나를 만나고, 비전트립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과 사람들을 만나 지경을 넓히는 목적으로 출발했다. 


첫날 토론토에서 퀘백으로 이동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센존 한인교회(박재석 목사) – 핼리팩스 한인교회(최병필 목사) – 몽튼지역 청소년 연합집회(공경국 목사) – 세계 희망의 교회 (박인기 목사) – 몬트리올 사랑장로교회(김성수 목사) – 몬트리올 람원교회(강승희 목사)를 마지막으로 토론토로 복귀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비전트립 팀들은 가는 곳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준비한 워십 댄스, 찬양, 스킷(예수님이 이처럼 사랑하사, 태권도 워십 등 공연하며 이 땅의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땅을 밟았다. 


2f031af54507cfbf75914dac776aa9be_1718316302_3024.jpg
 

비전 트립을 진행한 김지연 목사는 “97년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두가지 전략은 청년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 생활과 청년들과 함께 떠나는 문화기행이었습니다. 이 두가지는 교회를 개척해서 10년째인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비젼트립은 교회를 시작하면서 문화기행이 비젼트립으로 바꿘것이다. 문화기행은 여행에 포커스가 있었다면 비젼트립은 관계에 포커스가 있습니다.”


“비젼트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받듯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면 나의 목적과 사명과 삶의 방향성을 갖게됩니다. 함께 가는 형제자매와의 관계와 만나게 될 여러지역의 목사님과 선교사님 그리고 평신도의 만남을 통해 그분들 안에 역사하셨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게 됩니다.”


토론토 커넥트 교회 비젼트립은 매년 5월에 진행하며 비젼트립A는 캐나다 동부이고 B는 시카고를 중심으로 미국 중부와 온타리오 북쪽을 방문한다. 비젼트립 C는 캐나다 서부이고 D는 미국 동부를 방문한다. 마지막은 남미를 간다.


이렇게 로테이션을 하면서 비젼트립을 진행된다. 올해 비젼트립은 5년전에 진행했던 캐나다 동부 비젼트립이었고, 늘 새로운 만남과 교제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올해 가장 마음에 남았던 만남은 몽튼에서의 5번의 예배였다.


김 목사는 “토요일 몽튼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연합집회 그리고 주일 오전9시와 11시 Glad Tidings Moncton Church, 21세기 희망의 교회(박인기목사) 18주년 감사예배 인도 그리고 오후 4시에 몽튼 한인교회(공경국목사)에서의 예배는 비젼팀에겐 많은 경험과 풍성한 은혜를 느꼈던 시간이었다. 7시에 시작한 예배가 9시에 끝났는데 집에 가지 않고 계속해서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고 싶어했던 유스들과 청년들 몇몇 비젼팀원들은 이들과 새벽1시까지 찬양을 하며 예배를 드렸다. 매년 느끼는 마음은 5년에 한번 방문하는 비젼트립이 아니라 적어도 2년에 한번은 방문하여 교제하고 나눌수 있는 규모가 되는 교회를 기도해 본다.”라고 전했다. 


비전트립에 참여한 김동희 자매는 “비전트립은 단순히 2주간의 여행이 아닌 우리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신앙 성장기였습니다. 온 마음 다해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기쁨도, 낯선 환경과 사람들 사이에서의 불편함도 함께 견디며 더욱 단단한 공동체가 되어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청년의 때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하나됨이라는 걸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