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평강교회, 제4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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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50주년 순천YWCA 합창단 초청… 찬양·클래식·가곡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
사우스패서디나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가 제4회 '평강 블레싱 콘서트'를 지난 20일(토)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이상기 원로목사의 기도와 제프리 한 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순천YWCA 합창단(단장 최영자, 지휘 김현복)이 특별 초청돼 평강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찬양과 클래식, 가곡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합창단은 '은혜의 강가로',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요게벳의 노래', '천번을 불러도', 'You Are My Sunshine'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평강교회 교인인 소프라노 김현주가 '님이 오시는지'와 '아름다운 나라'를 열창했고, 에어로폰 3중주팀(김은성·김재석·이상우)이 '내 영혼이 은총 입어'와 '내 평생에 가는 길'을 연주하며 찬조 출연해 콘서트를 한층 풍성하게 빛냈다.
홍가은 순천YWCA 총무는 "순천YWCA는 올해 창립 80주년, 합창단은 창단 5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3월 창립 80주년 기념 뮤직 콘서트에서 선보인 곡들 가운데 엄선한 레퍼토리를 이번 무대에 올렸다"고 전했다.
송금관 담임목사는 "평강 블레싱 콘서트는 팬데믹이 끝나가던 시기에 지역사회에 교회가 보다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시작됐다"며 "설교는 머리로 듣지만 음악은 가슴으로 들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사역이 어느덧 4회째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강 블레싱 콘서트가 이제 남가주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음악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이며 지역 문화 사역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김현복 지휘자의 인도로 싱얼롱 시간을 가진 뒤 김대준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의 축복기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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