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50회 총회 성료… 신임 총회장에 김종훈 목사 선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NY]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50회 총회 성료… 신임 총회장에 김종훈 목사 선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NY]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50회 총회 성료… 신임 총회장에 김종훈 목사 선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5-20 | 조회조회수 : 39회

본문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 창립 50주년 맞아 ‘성경적 희년 정신’ 선포

목사부총회장 김신 목사, 장로부총회장 안봉준 장로 인선 완료



dba789ffda8160aeccc73e84282750a3_1779314328_2787.jpg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50회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사흘간 뉴욕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사 61:1-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희년(Jubilee) 총회에는 목사 총대 161명, 장로 총대 117명 등 총 278명이 참석해 교단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다짐했다.


■ 김종훈 목사, 제40회에 이어 두 번째 총회장 추대

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임원선거에서는 뉴욕예일장로교회를 섬기는 김종훈 목사가 제40회 총회장에 이어 교단 역사상 두 번째로 총회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김신 목사(LA노회)가 목사부총회장으로, 안봉준 장로(수도노회)가 장로부총회장으로 각각 여유 있게 표를 얻어 당선됐다.


dba789ffda8160aeccc73e84282750a3_1779314345_2362.jpg
 

신임 총회장 김종훈 목사는 취임 일성으로 ‘성경적 희년 정신에 기초한 교단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김 목사는 “희년의 핵심 가치는 땅의 안식, 부채의 탕감, 종들의 해방에 있다”며 “지난날 교단이 겪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이제는 과거라는 감옥에서 나와 세상을 치유하는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난 50년의 성과와 미래 50년의 냉철한 과제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직전 총회장 김경수 목사는 “희년, 하나님께서 다시 시작하신다!”(레 25:8-12)라는 제목으로 교단의 정체성을 재확인했다. 1976년 시카고에서 3개 노회, 21명의 대표로 출발한 KPCA가 해외 진출 한인교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자치교단’임을 강조하며 지교회 재산권 보호, 연금 제도 정착, 미군 군목 파송 자격 획득 등의 공적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dba789ffda8160aeccc73e84282750a3_1779315123_8439.JPG
 

그러나 동시에 김 목사는 △세대 간 신앙전수 미흡 △교회 고령화 △내부 갈등으로 인한 교단 탈퇴 등을 당면 과제로 꼽았다. 특히 향후 이민 교회가 직면할 3대 변화로 ‘영어권·다민족 중심 교회의 다원화’, ‘아시안-아메리칸 교회로의 확장’, ‘교단 중심 구조의 약화’를 예측하며, “2세 리더십 세우기와 다음 세대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생존 전략”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진 성찬식에서는 집례를 맡은 최호섭 목사(뉴욕노회장)가 세속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복음의 원형과 성찬의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감동과 축하의 ‘희년 축하행사 및 감사예배’

총회 둘째 날 오후 5시에 열린 희년 축하행사에서는 교단을 위해 헌신한 박희소 목사, 김대순 목사, 김창길 목사, 임원석 선교사에게 공로패가, 퀸즈한인교회 김바나바 목사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총회 50주년사’와 ‘희년기념논문집’ 증정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dba789ffda8160aeccc73e84282750a3_1779314581_6627.gif
 

감사예배 설교자로 나선 서울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는 “단순히 50년이라는 세월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고난과 십자가를 통해 완성되는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dba789ffda8160aeccc73e84282750a3_1779315043_5496.gif
 

축사를 전한 존 언더우드(Rev. John Underwood) 목사 역시 “50주년은 쉬는 때가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다시 ‘가라’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격려했다.


■ 주요 안건 처리 및 신 임원진 인선

이번 총회에서는 회무 처리를 통해 △뉴욕노회와 동노회의 합병 △서남노회와 서노회의 합병 △유럽 선교노회 설립 △튀르키예 총회파송선교사 청원 등 교단의 체질 개선과 외연 확장을 위한 굵직한 헌의안들이 다뤄졌다.


한편, 김종훈 신임 총회장과 함께 교단을 이끌어갈 제50회기 신임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50회기 신임 임원 명단]


△총회장: 김종훈 목사(뉴욕), △목사부총회장: 김신 목사(LA), △장로부총회장: 안봉준 장로(수도), △서기: 고승록 목사(캐동), △부서기: 강진웅 목사(서), △회록서기: 허신국 목사(동북), △부회록서기: 최용성 목사(서중), △영문서기: 론 권 목사(영어), △회계: 안병구 장로(중앙), △부회계: 손동우 장로(뉴저지)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