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담임목사 은퇴식 및 부교역자 사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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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38년·그레잇넥교회 21년 목회 마무리… 7월부터 강원근 목사 새 담임 부임
뉴욕그레잇넥교회는 지난 6월 28일 주일예배를 통해 성역 38년, 본 교회에서 21년간 시무한 양민석 담임목사의 은퇴식과 부교역자들의 사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감신대 직전 동문회장 장재웅목사는 야고보서 1장 1~4절을 통해 "이민 목회와 삶의 모든 여정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설명할 수 있다"며 "야고보처럼 겸손한 자세로 시련을 인내로 승화시키는 신실한 종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그동안 교회를 섬겨온 조재형 목사, 박상현 목사, 김경숙 전도사의 사임 인사가 이어졌으며, 성도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사역의 길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축복했다.
이어진 은퇴 인사에서 양민석 목사는 "부임 당시에는 여러 염려와 부담이 있었지만 지난 21년 동안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인도해 주셨다"며 "오늘까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함께 기도하고 동행해 준 성도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근 교회의 여러 변화와 과정 속에서 성도들 사이에 남아 있던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마음으로 2022년 12월 당시 임원회의 공식 회의록 일부를 소개하며 당시의 경과를 설명했다.
양 목사는 "남아 있는 성도들과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성도들 모두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서로를 축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기를 바란다"며 "지난 아픔은 내려놓고 사랑과 용서로 하나 되어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말미에는 교회가 양민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21년간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를 표했으며, 성도들은 축복의 찬양으로 은퇴를 축하했다. 모든 순서는 양민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38년의 목회와 21년의 뉴욕그레잇넥교회 사역을 마친 양민석 목사는 이제 담임목회의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오랜 세월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을 위해 흘린 기도와 헌신은 많은 성도들의 삶 속에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그레잇넥교회는 7월 1일부터 강원근 목사(전 뉴욕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새 담임목사로 부임해 새로운 목회 사역을 시작한다.
■ 양민석 목사 약력
목회 38년
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목사 21년 시무
전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전 뉴욕기독교방송(CBSN) 후원이사장
2026년 6월 28일 뉴욕그레잇넥교회 담임목사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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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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